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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엠팍에서 읽은 댓글 중 아래 내용이 있는데 얼마나 사실인지 궁금하군요.
한국과 일본과 대만의 의료제도를 비교해보면,
일본은 10%대의 낮은 본인부담율에 노인인구를 위한 간병시스템이 잘 구비되어 있음.
무려 재택 간병인 조차도 의료보험으로 커버를 해줌.
대만 역시 본임부담을 최소한도로 맞추고 있음.
급여 비급여 상관없이 연 100여만원 이상의 의료비는 무조건 공단부담으로 넘어감.
치료비 등을 걱정할 이유가 없이 사는 나라로 외국언론이 의료의 파라다이스라고 지칭함.
한국은...본인부담율이 40%에 이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
의료비상한제가 명목상으로 있지만 비급여는 제외되어 있어 사실상 무한.
일본같은 재택간병인 보험혜택은 커녕 병원입원중에도 간병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아 본인들이 알아서 해야 하고 당연히 그 비용도 100% 본인부담.
비급여는 어떤 혜택이나 지원도 없음.
암환자의 12%가 의료비용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나라이며
의료비로 인한 가계파산율이 3%대로 미국보다 더 높음.
민간의료가 주축인 부실한 응급의료의 수준은 응급실사망율이 미국의 2배,
응급실 간 전원비율은 6배가 넘음.
다만 자신들이 세계최고의 의료를 가지고 있다며 끊임없이 자기최면을 걸고 있는 것에는 매우 우수한 효율을 보임.
출처 |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009010046966940&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TGY2Y63HRKfX2hgj9Rg-Yjhl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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