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문제 없다는 분들은

지금 사태에 대해서 아무 문제 없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는건가요?.. 결국 지금사태는

수능제도,성적으로 의사를 뽑으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여주는겁니다..

뭐 생각이 다른분이 몇 계신건 알겠습니다만,

그래도 이게 옳은 방향이기 때문에 한마디 더 하겠습니다.

수능성적따위로 의사를 뽑는게 정말 정당하고 정의롭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재 수능 제도자체가 적폐와 연관이 되어 있고

수능 성적 또한 부모의 재력을 따라갈 수 밖에 없다는것, 이미 연구결과 논의가 다 끝난 상황입니다..

수능성적은 결코 공평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인성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어떤 제도보다 해악합니다..

남을 짓밟아야 성적을 받는 시스템, 그 시스템 가운데 태어난 의사..

의사는 무조건 인성을 봐야 합니다..

공정성을 담보로 하기위해

공신력 있는 시민단체,인권단체가 선정되어야 함은 전제가 되어야 하고요

심층있는 면접과 살아온 삶의 태도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

단편적인 측면이 아니라요.

의학이라는 것은 결국 사람이 하는것이고

성적이 높다고 수술을 잘하게 되는것이 겵단코 아니죠..

수능수학, 사인코사인 따위를 안다고

배를 더 잘쩁니까? 암이 더 잘떨어져 나와요?

결국 손재주이고, 이건 숙련을 하면 얻어낼 수 있는 겁니다.

제 글이 타 사이트에서 조롱을 받고 있다고 절 비난하더군요

그런데 그 타 사이트가 어떤 사이트인줄 아십니까?

전국 수능 고득점자 모임 사이트라고 하더군요

기가 찹니다..

결국 적폐 사이트의 글로 절 적폐로 몰더군요

뭐 이건 각자 판단할 상황이니 전 노코멘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