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오늘하루 요약해서 올릴게요,
제가 3일전부터 속이 안좋고 체한듯하더군요,
그러다가 오늘아침 너무 어지럽고 배아파서
5시까지 자습하는거 12시에 조퇴하고 집에전화해서
엄마가 차타고 데리러왓다고해서 나가고잇엇거든요,
제가 친구2명이랑 같이 나가고있는데
진짜 걷기도 힘들정도로 어지럽더군요,
1층에와서 제가 교내에서 신발을 신엇거든요
빨리나가려고, 그런데 앞에서 막 여자애들이 줄서서
신발을벗어주세요 신발을벗어주세요 하는데
어지럽고해서 빨리 뛰어서 나가려고햇는데
한 선생님이오시더니 벌로 청소하고 집에가라더라구요,
제친구들이 막 지금 얘 많이아픈데요하고 말해도
그런건 상관없고 일단 청소하라해서요
제가 아 월요일에 꼭 와서 제가 청소할테니
지금 서잇기도힘들고 밖에 엄마도 기다리고계신데
좀 보내주시면안되요 하니 험한꼴당하기전에 청소하느게 좋을거다 하시더라구요
제가 진짜 오늘 너무 몸이 안좋아서그런데 다음에 하면안되요 하니까
난 그런거모른다 하고 제신발들고 교실에 들어가더군요
제가 따라가서 선생님 한번만요~ 다음에 와서할게요~하니
청소하라네요, 비질 2번정도 슥슥하다가 너무 어지러워서
선생님 지금 몸이 진짜안좋아서 다음에할게요 하니까
학생부실가야겟다면서 몸을 막 흔들면서 교무실로 잡아끌더군요
속에선 계속 오바이트나올거같고 몸흔드니 미치겟더군요
제가 간다해도 끝까지 잡아끄시더니 교무실가서
일단 무릎을 꿇으라더군요
무릎꿇고있으려니 머리를 때리더니 가만히있으라하고 제신발을 숨키더군요 못가게
그다음 한 5분즘 꿇어앉아잇는데 안오시더군요
다른선생님들한테 물어보고 잠깐나와보니 선생님 화장실에서 나오시면서
니는 왜 꿇어앉아잇어라햇는데 왜 여기서잇지 하면서
닌 또 내 말을 안들엇다며 막 혼내는데
제가 진짜 지금 몸이안좋아서 병원가야겟고 어머니 계속 기다리신다하니
어머니? 하시더니 막 엄마데려오라고 하더군요,
억울해서 막 눈물이날거같은데 몸은 아파죽을꺼같고 이선생님 청소안하면 신발안준다고
그러니까 일단 엄마기다리시니까 전화한통만 한다고하니 교무실전화쓰라더군요ㅕ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왜안오냐면서 한참기다렷다고 감기몸살떄매 몸도안좋으신데
막 추운날씨에 비도오는데 기다린다니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잠시후에 갈게요 하고 청소하고잇으니까 가서 신발갖고오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쓸엇다고하니 쓰레받기로 담으래서 담앗거든요
그러니까 이부분 다시쓸어 하시고 다시한참 쓰니까
이부분 다시쓸어 하시네요, 그래서 다시쓸고 빗자루랑넣고 정리하니까
뭐 신발은 니가 정중히 인사해야만 받아갈수잇데서 인사하고 가려니까
미안햇는지 뭐 니같은놈이 한둘이아닌데 다어째보내주냐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짜증나죽을거같은몸으로 엄마차에타자말자 제가 기절햇나봅니다 일어나니 병원이더군요
몸이 좀 괜찮아지니까 이선생님 행동이 너무 짜증나네요
뭐 어떻게할 수 없을까요
선생님한테 진짜 찾아가서 따지고싶지만 그럴순 없으니까
지금 머리가 터질거같은데 어떻게해야할지 뭘해야할지 모르겟네요.
엄마한텐 대충 말은해놧는데
아 너무길다 간단히 쓸랫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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