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 남편이 저와 아기를 버리고 혼자 해외여행을 가요...심지어 5일이나!!!
뚁땅해... ㅠㅠ
그래서 면세점 지름을 하려고 합니다!! 남편카드로!!
아기 낳고 복직해서 회사다니느라 메이크업 하는데... 쿠션팩트만 쓰다 보니 다시 파운데이션 쓰고 싶은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파운데이션 마지막으로 샀던게 임신 전에 아르마니 디자이너쉐이핑 크림파운데이션이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인생파데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단점은 있어서..
장점 : 건성피부에도 쵸크쵸크, 윤광이쁨, 무너져도 이쁨, 브러쉬로 바르면 모공까지 커버되면서 진짜 내피부같은 도자기피부 완성 *_*
단점: 가격.....크흑 ㅠㅠ / 색상의 한계 -누렁이가 되지 않는 4번 썼는데 (오히려 밝은걸 쓰면 누렁이가 ㅠㅠ) 좀 어두워요
크림타입 단지형이라 넘나귀차니즘...!!!!
그래서 다른 제품을 좀 시도해 볼까 합니당...ㅎㅎ
그전에 써봤던건 아르마니 래스팅실크랑 랑콤 땡미라클...
근데 이것들보다는 위의 아르마니 크림파데가 더 좋긴 했어요..^^
제 피부타입은 볼부분 많이 건성이고 티존은 유분뿜뿜인 복합성이고....잡티없는 편이고 약간 홍조 있어요
피부색은 국내제품 기준으로 13호는 좀 밝고 21호는 칙칙해서 17호 정도가 잘맞고요.. 약간 붉은기 있는 흰편이예요.
목이 얼굴보다 더 핑크톤이라 얼굴에 옐로톤 바르면 누렁누렁이 +칙칙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핑베나 뉴트럴한 색상 선호하고요.
면세점에서 사려면 이걸 사야한다!!! 싶은 파운데이션 추천 좀 해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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