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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에서 인정하는 공식적인 코로나19의 잠복기는 평균 5.2일입니다. 확진자가 8월 14일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니 이번 증가의 원인이 된 일들은 8월 14일부터 적어도 5일 이전인 8월 9일로부터 2주전인 7월 31일 사이에 있어야 설명이 됩니다.
14일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확진자에 대한 책임이 8월 15일 집회 때문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15일에 감염이 된 사람들은 빠르면 8월 20일부터 8월 말까지 사이에 증상을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자신들의 방역 실패의 원인을 특정 집단과 집회에 돌리는 것은 당장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비난을 피하는 데는 효과적일지 모르지만 정말 코로나19의 재확산을 막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엄창섭 교수
"경각심이 낮아진 상황에서 7월말과 8월초의 연휴와 휴가, 이동, 정부의 소비 진작책 등이 어우러져 예견된 상황이 앞당겨진 거 같다"
“정부는 경제와 학습(교육)에 방점을 두는 모양을 보여왔고 이번에도 (방역)실패를 예고한 정책에 대해 전문가 경고를 듣지 않았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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