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그냥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여기에 옮깁니다.
일부 반려동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동의 안 할 수도 있고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그냥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한국판 허핑턴포스트에는 없는 기사여서 제가 그냥 중요내용만 대충 번역해볼게요.
(원문을 다 보고 싶으신 분은
http://www.huffingtonpost.com/2015/01/16/pet-owners-personality-traits-video_n_6480690.html)
Your Pet Says More About Your Personality Than You Might Think
"당신의 반려동물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당신의 성격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
Cat people and dog people really do have different personality traits, new research suggests. People who own cats tend to be more creative, adventurous, and anxious. Dog owners, on the other hand, tend to be more extroverted, secure, and risk-averse. Those differences were seen in a fascinating new study (see video above) byscientists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and California State University, East Bay.
고양이 소유자와 개 소유자는 정말로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새로 나온 연구가 주장했다. 고양이를 소유한 사람들은 보다 창의적이고, 모험심이 강하며 근심이 많은 반면, 강아지 소유자는 좀더 외향적이며 안정적이고, 위험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차이는 UC 버클리와 CSU 이스트베이의 과학자들이 행한 흥미로운 새 연구에서 드러났다.
And in addition to pinpointing those personality differences, the researchers uncovered something surprising about pet owners' affection for their companion animals. ... (중략) ... What did the researchers find? Pet owners who expressed the greatest affection for their dog or cat also rated among the most neurotic.
이러한 성격 차이를 지적한 것외에도, 연구자들은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에 대해서도 놀라운 사실을 밝혀냈다. ... 연구자들은 무엇을 발견했는가? 자신의 개나 고양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 소유자일수록 신경과민 수치가 높았다는 것이다.
“The fact that higher levels of neuroticism are associated with affection and anxious attachment suggests that people who score higher on that dimension may have high levels of affection and dependence on their pets, which may be a good thing for pets,” Mikel Delgado, a doctoral student in psychology at UC Berkeley who led the research, said in a written statement.
Why might that be good for pets? Because that neuroticism apparently turns pet owners into "helicopter parents" who may be more likely to notice when their pets are sick or hungry or simply want a tummy rub.
높은 수치의 신경과민증이 애정도나 근심성 집착증과 연관된다고 하는 사실은, 이러한 측면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은 사람들의 반려동물들에 대한 높은 수준의 애정도와 의존도를 보일 수 있음을 암시한 것이며, 이것은 반려동물의 입장에서는 좋은 것일 수 있다고, 이번 연구를 이끈 버클리대 심리학과의 박사과정생 미켈 델가도는 서면 질의서에서 이같이 말했다.
반려동물의 입장에서 무엇이 좋을 수 있을까? 그것은 신경과민증은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배고프거나, 혹은 그저 배를 문질러주기를 원할 때 더 잘 알아차리는 "헬리콥터 부모"로 만들기 때문이다.
But more research is needed to confirm that.
“We will investigate further whether greater affection for and greater anxious attachment to one’s pet, and neuroticism, are associated with better care and understanding of the pet’s needs,” Dr. Gretchen Reevy, a psychologist at CSU-East Bay who participated in this new research, said in the statement.
하지만 이를 확증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우리는 앞으로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더 큰 애정과 더 큰 근심성 집착, 그리고 신경과민증이 반려동물을 더 잘 돌보고 이해하는 것과 연관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것이다"라고 이번 새 연구에 참여한 CSU 이스트베이의 심리학자인 그레첸 리비 박사는 서면 질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