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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60556
    작성자 : 질롯
    추천 : 12/6
    조회수 : 1137
    IP : 211.41.***.251
    댓글 : 48개
    등록시간 : 2020/08/06 11:40:48
    http://todayhumor.com/?sisa_1160556 모바일
    Transparent 님 저격합니다.
    옵션
    • 창작글

    오늘 올리신 글에 대해서겠죠 물론.

    어이구 그냥 평범한 어그로 낚시글이라고 생각했는데,

    댓글 다는게 꽤나 정성이시군요.

    흠... 혹시.. 해서 지난글을 봐보니

    흠... 별로 이상한 건 안보이고, 댓글 보니 코로나때부터 살짝.....


    ----------


    그래서 님의 지난 댓글들부터 살짝 훑어봅니다.


    자, 아직도 중국입국금지 했어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그러니까, 중국입국금지를 했다면 신천지사태를 막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참고로, 신천지사태 이전 중국발 감염자는 '0명'이라는 팩트는 아시는거죠?

    그리고, 중국입국무새들한테 늘 하는 질문, 왜 미국입국금지 일본입국금지는 주장 안하시는거죠? 왜? 왜? 왜? 이제 미국 5백만명 되는데? 

    "일단 민주주의의 대원칙은 다수결이 아니라 만장일치입니다" 님이 쓴 댓글 보고 기절....

    이보세요. '만장일치'라는 건, ............ 이봐요, 진심이에요?

    로봇이거나, 북한이 아니고서야, 만장일치라니요... 아, 이인간을 상대를 해줘야돼, 말아야돼....

    어휴 됐습니다. 어쨌든 본 내용은 틀린말은 아니니.

    님은 특정 정치인을 '맹목적'으로 지지하지 않았다고 하셨지만, 중국입국금지무새짓만 봐도, 언론들을 '맹목적'으로 믿었네요. 그쵸? 자, 대답해봐요. 아직도? 아직도 중국입국금지 주장하세요? 뭐, 국민과 의료진이 잘한거지, 정부가 잘한거 아니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댓글에 이런 구절도 있군요.
    "저만 판단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제 판단력 역시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네, 자.. 3월 당시에는 뭐... 언론이..... 쩝 그런 상태였으니까, 님이 판단미스로 그 압도적인 언론을 '맹목적'으로 믿으셨는데, 지금도 그러하시나요? 지금도 중국입국금지무새?

    흠, 대깨문이 일베용어인지를 몰랐다구요? 님 말대로 일베 아닌 사람들도 대깨문을 뭐 쓰긴 하지만, 님은 분명히 대깨문을 일베의 상대개념, 즉 일베의 대척점으로써 인식하고 계셨는데요? 거의 '일베나 오유나' 수준인데요? 근데 일베는 아니다? 흠.............

    "코로나 대응은 참 잘했지만, 이것 하나만으로 선진국일지는 의문입니다."

    님, 올해에 우리나라에 메르스 발생했다는 거 아세요?
    님, 올해에 우리나라에 구제역 발생했다는 거 아세요?

    대부분 사람들이 발생했다는 것조차 몰라요.
    왜 그럴까요?
    정부가 워낙 대처를 잘해서죠.

    이명박근혜 시절 구제역 메르스...... 여보세요???

    최소한 "코로나도 메르스도 구제역도 참 대응을 잘했지만..." 으로 가야겠네요. 그쵸?

    "수많은 경제적 실책" 이것도 님이 하신 소린데요.

    어떤 경제적 실책이요? 님이 언론을 "맹목적"으로 믿어서 그렇다니까요?
    "지금대로 가면 한방에 훅 갈 걸로 보입니다"
    이번에 나온 2분기 경지지표 보셨죠?
    몰라요? 휴.... 모르니까 이런소릴 하시겠죠.
    뭐, 2019년에는 나빴다고 생각하세요 혹시? 네 뭐 하도 조선일보들에서 그렇게 떠들어대긴 하니까... 잘 모르겠으면 최배근교수만이라도 검색좀 해보세요.


    기사에 보면 최배근 교수는 "우리가 미국 다음으로 주요 국가들 중에서 세계 경제 규모 10위 안에 드는 국가다. 우리가 미국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다"라고 말하죠?

    어? 이상한데? 최저임금! 문재인 정부 경제 폭망인데? 그쵸? 
    잘 생각해보세요. 문재인 정부 경제폭망이라는 그 언론들이, 그 정당이, 한일경제전쟁땐 무슨 소리를 쏟아냈었는지, 당장 항복 안하면 6개월 안에 나라가 망한다 머 이런 소리 쏟아냈잖아요? 최배근교수가 제일 먼저 한일경제전쟁 우리가 이긴다고 말했어요.
    2019년기준 일본 경제성장률은 0.5퍼센트에요. 일본은 나라가 돈을 찍어내서 주식사서 경제 떠받치는거는 아시죠? 어? 이상하다? 아베노믹스 본받아야되는데?

    이게 코로나 직전 시점이에요. 주요국 2위. 미국을 이길 수 없는건 당연하죠. 코로나라는 변수가 없는 한, 셰일이 언제나 최대 변수고, 미국은 그냥 미친 나라인거니까. 혹시 님 머 셰일이 뭔지 모른다거나, '베네수엘라가 복지때문에 망했다' 뭐 이정도 수준까지는 아니신거죠?

    기사들좀 검색해보니까, 뭐 한국이 미국보다 성장률 낮은게 안좋은거다 이런 개소리까지 있던데..  하긴 뭐 'J방역'을 본받자는 전설의 기사가 2020년 7월자로 나오는 세상이니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2020년, 코로나 덕분에(?) 한국 경제는 그야말로 날아올라서(사실은 전 세계가 다 망해가는 와중에 유일하게 가장 덜 망해서지만,)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을 수 없는 나라인 중국과 미스테리한 통계의 대만을 빼고는 사실상 성장률 주요국 1위입니다.
    경제적 실책을 그렇게 많이해서 이제 GDP 세계 9위 전망 소리가 나오네요?
    저는 '대깨문'이라서 이걸 아는데 님은 대깨문이라서 이걸 모르나봐요?

    "너무 국뽕이 취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 우려스럽습니다."
    님 생각과도 다르게,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을 가장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언론은 한국 언론뿐이에요. 증거 가져와볼까요?

    ----------


    자, 뭐 댓글 탐방은 이정도로 됐구요. 님의 글 본격적으로 들어가볼께요.

    서론 넘어가고, 본론.

    "대한민국은 과거 군부 독재 정권의 과격한 민주주의 파괴 시절을 벗어나 김영삼 정부에 접어들며 상당한 민주화를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를 거쳐가며 이런저런 파란은 있었지만 민주주의 측면에서는
    현 시점에서 보더라도 가장 눈부시게 발전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님이 잘 모르시는 게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는 민주주의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대한민국이 가장 눈부시게 발전했던 시절입니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먹고 살 먹거리를 만들어준 진정한 이 나라의 국부입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뭘로 먹고 삽니까? 반도체, IT, 휴대폰, 정보통신.
    김대중대통령이 뭘 했죠?
    정보고속도로. Information super highway. 지금보면 겁나 유치한 단어지만, 사실상 'IT 코리아'는 김대중 대통령의 작품이에요.

    노무현 대통령? 말할 것도 없죠. 사실상 대한민국의 최전성기였어요. 근데 기레기들은 노무현 때문에 경제 망했다고 그렇게 난리를 떨어댔죠. 이명박근혜 겪어보니까 그때서야 그게 아니었다는게 느껴지죠?

    생각좀 해보세요. 80년대생이시라니 알거 아니에요. 노무현 시절 사회 키워드가 뭐였어요?
    '럭셔리', '웰빙'
    먹고 살만 하다는거죠. 그래서 서민 중산층들도, 우리도 '럭셔리'하게 좀 살아보자. 좀 '잘' 살아보자라는게 트렌드였죠. 기억 나시죠? 쇼 프로그램 같은거 보면 과장 좀 보태면 화면에 나오는 자막의 절반은 럭셔리, 웰빙이었던거.

    그리고 이명박근혜 세상의 절대적 키워드는?
    '헬조선'
    그쵸?
    아, 물론 이명박 시절에 백화점 명품관은 연일 매출 최고치를 찍었죠. 사실 그게 진짜 럭셔리겠죠? 노무현 대통령 시대에는, 중산층 서민들도 괜찮게 사니까 우리도 좀 럭셔리하게? 하며 '기웃'거린거지만, 본격적으로 이명박 시대에 오니 서민들은 폭망하고 부자들은 더욱 부자가 되어 명품관 터져나가는거죠.
    이제 서민들은 '웰빙', 잘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헬조선, 생존 그 자체가 목표가 되었구요.

    님의 말대로, 이명박근혜를 선출한 건 '우리 국민들'이 맞긴 한데...

    애시당초 그런 인간들을 후보로 내보낸 정당에 대한 비판은 없네요?
    또, 싸잡아서 '국민들'이라고 하면 좀 그렇지 않나요? 이명박근혜를 찍지 않은 사람들은 억울한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대개 보면 그때 이명박근혜 찍었던 사람들이 지금도 여전히 난리치고 있잖아요? 그쵸? 애초에 이명박의 최대 업적이 일베를 만들어낸 것이고...

    님 말대로 '국민들'이 뽑긴 했지만, 그러면 이명박근혜를 내세운 정당, 이명박근혜를 띄워준 언론, 이명박근혜를 찍은 사람들이, 뭐랄까 반성하는게 있어야 하는데, 그들은 더욱 더 날뛰고, 지금 님만 이명박근혜 안 뽑은 사람한테 '국민들'이 찍었다며 반성해야 한다고 말하잖아요.


    그리고, 님이 일베로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일베가 아니라면 더더욱 비판받을 수밖에 없는 구절이 이제 나옵니다. 

    "사실, 그 전 정부에 비하면 여러가지 폐해가 많았지만 그렇다고 심각한 문제가 터져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

    꺼져 일베야.

    어딜.....


    아무튼 시작을 했으니 더 이어가보긴 합시다...

    하... 이게 일베들의 문제지....

    코로나로 도탄에 빠진 국민과 나라 경제를 위해 편성하는, 다른 나라들은 우리보다 훠얼씬 많은 돈을 쏟아붇는 초비상와중에, 재난지원금 몇 조 정도 편성하는걸 가지고 포퓰리즘이니 머 나라 망할것 같이 떠들던 인간들이, 전혀 비상상황이 아닌 사대강 22조 + 알 수 없는 천문학적 돈을 쓰는건 심각한 문제는 아니지?

    이명박이 사자방으로 빼돌린 나라 돈이 얼마인진 알아? IMF 원흉인 강만수를 기재부 장관으로 앉혀서 한 해 동안 100조원의 돈을 날려먹고, "돈은 원없이 써봤다"라는 희대의 명언을 했던 것도 심각한 문제가 아니지?

    구제역으로 나라 돼지란 돼지는 다 죽여놓고, 정작 돼지가 아닌 '미국 소고기'를 세계에서 제일 많이 수입했던거, 기억도 안나지? 위성 슈킹한건 뭔지나 아냐?

    너같은 인간들한테는 용산참사도 별 일 아니었던거겠지. 하... "심각한 문제가 터져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하..............

    하긴, 니 말이 맞네. 만약 이명박때 정말로 우리나라가 리먼을 인수했다면, 혹은 정말로 이명박이 인천국제공항을 먹는데 성공했다면.... 그거에 비하면 "심각한 문제가 터져나오지"는 않았네. 그러네?

    하.............. 이명박에 대해 얘기하자면 그냥 다 얘기하기 전에 내가 늙어죽을거같아서 이만 한다.

    박근혜? 너한테는 박근혜도 "심각한 문제가 터져나오지는 않았"던거겠지..

    세월호는 "심각한 문제"가 아니었어. 그치? 그러니까 청와대는 컨트롤 타워가 아니다는 개소리를 하지. 그러니 발생국인 사우디를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메르스 1위 피해국가인 것도 너한테는 전혀 심각하지 않겠지.

    그러니, "심각한 문제"도 없는 박근혜 정권이 탄핵까지 당한게 얼마나 너한테는 이해가 안 가겠니? 박근혜정권 본인들도 그게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탄핵 기각될걸로 생각하고 5단케이크를 준비했다잖아. 계엄령 준비하고말야.

    최순실이 국정농단을 하든 말든, 평창올림픽을 말아드시든 말든(폭망 확정됐던거 문재인 대통령이 극적으로 성공시켜놓음), 중국에 붙어먹어서 한미관계 파탄시키든 말든, 그래놓고 사드보복을 당하든 말든, 개성공단 일방파기로 국내 기업인들 자산 날려먹든 말든, 언론에서는 무슨 미세먼지가 고등어 때문이라는 개소리가 당당히 나오든 말든, 한일 위안부 졸속합의를 하든 말든, 그게 무슨 심각한 문제겠어. 그러니 주옥순같은 인간이 내 딸이 위안부가 됐어도 일본을 용서하겠다고 하지. 심각한 문제가 아니니까.

    그치? 심각하지 않다는 니 마인드가 딱 주옥순이네?


    "그렇다고 심각한 문제가 터져나오지는 않았습니다."

    하.......

    계속 가 봅시다.. 아무튼...

    "경제/부동산 정책 면에서의 급진적인 정책으로 문제점들이 누적되고 있는"

    무슨 문제점들? 경제지표는 위에서 조금 얘기해줬으니 넘어갑시다?
    부동산? 그러게말입니다. 박근혜정부때 만든 법으로 주호영이 23억 벌었는데, 이제 한나라당 의원들, 검머외들, 다주택 투기자들 더 이상 꿀빨 수 없게 되었으니 "심각한 문제"가 됐네요? 그쵸?

    "어찌된 일인지 국민들이 비판 의견을 철저히 공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 그럴까요?

    "어찌된 일인지 국민들이 조선일보를 철저히 공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 그럴까요?

    "어찌된 일인지 정상인들이 일베를 철저히 공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 그럴까요?

    "여론의 힘이란 무섭습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명박이 미디어법 날치기를 했던거죠.
    바로 그렇기 때문에 조선일보등 언론들이 온갖 거짓말과 가짜뉴스를 일삼는거고요.

    "지난 총선 때 180여 의석을 확보한 이후로 급진적인 정책 추진으로 많은 충돌과 문제점들을 야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보세요. 이명박근혜를 뽑은 것은 다름 아닌 우리 국민들이라며?

    "가장 다수의 표를 얻어 명백히 합법적으로 선출되어 집권했던 정부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당신이 했던 말이잖아?

    그래서 그들이 대한민국을 망쳐놓는 것을 손빨고 보고 있을수밖에 없었잖아?


    그리고, 그렇게 이명박근혜한테 속아서 된통 당한 국민들이 박근혜를 탄했했고, 문재인 정부를 선택했고, 이번 총선때 180석을 몰아준거잖아?

    "가장 다수의 표를 얻어 명백히 합법적으로 선출되어 집권했던 정부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혹시 너 뭐 차이나게이트 그거야? 선거조작? 이 정부를 뽑은게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중국인들인거야? 그런거야 일베야?

    사람이 바로 같은 글에서 이렇게 이중잣대면 어쩌자는거야?


    이어지는 경제관. 응~ 낙수효과?
    대한민국이 '왜' '특이하게도', 일본과 더불어 전 세계에 유이한 '재벌'이라는 게 생겨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비판은 없고?
    문재인 정부가 정책적인 지원이 없어요?
    국내 기업들이 생산 기반을 해외에서 구축한게 문재인 정권 들어서부터인가보네? 그런가봐?

    최저시급무새 얘기.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봅시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부터 최저시급 1만원 공약을 하였습니다.

    비록 현실적으로 그 공약을 지키기는 어렵게 되었지만, 분명히 공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쵸?

    자, 그러면,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저는 그냥 한나라당이라고 부릅니다. 입에 붙었어요)의 대선 후보는 최저시급 공약을 얼마로 했을까요?

    1만원이요.

    국민의 당 후보는요? 1만원이요. 

    모든 후보가 최저시급 1만원 공약을 했어요.

    그리고 막상 최저시급 공약을 실천하려 하자, 한나라당은 어떻게 했죠? 결사반대했죠? 최저임금 올리면 나라 망할 것처럼?

    가만... 이거 문재인 대통령 이전에, 너희들 자신의 공약이잖아?

    백번 양보해서, 한나라당 주장이 맞다고 쳐봐요. 최저시급 올리면 경제 망한다고 쳐봐요.

    문재인 대통령은 그걸 몰랐던 거죠? 최저임금 올리면 경제가 좋아질 거라고 '잘못' 생각을 해서 최저시급을 올리겠다고 공약했고, 공약을 실천하려 한 거잖아요? (지금 '만약 한나라당이 맞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사고실험중입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최저시급 올리면 경제가 나빠질거라는 걸 알고 있었잖아요? 그런데?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했네요? 그 공약을 실천하면 경제가 나빠진다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

    갯새끼들인거죠. 그쵸?

    문재인 대통령의 최저시급에 대한 견해가 맞건 틀리건, 한나라당은 갯새끼인거에요. 그쵸?

    그리고 현실은, 최저시급때문에, 뭣때문에 경제 폭망이라던 한나라당과 조선일보의 주장과는 다르게, 경제는 좋아졌고요. 이번 코로나 사태까지 거치면서 명실공히 선진국의 대열에 당당히 끼게 되었네요?

    제조업에 자동화 설비 역시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진짜 글 야비하게 쓰시네요.
    이명박근혜 시절은 "심각한 문제가 터져나오지는 않은" 별 문제 없는 시절이었고,
    갑자기 문재인 정권이 도니까 기업들이 생산기반을 해외 구축하기 시작하고, 공장들이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기 시작했나봐요? 만약 최저시급이 안 올랐으면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지 않겠네요? 내년 최저시급이 역대 최저로 올랐으니까 이제 공장들 자동화 설비 도입하던것도 다 내버리려나요? 아, 물론 외국인 근로자들도 문재인 정권부터 들어오기 시작했구요?

    온갖 문제들이 폭발하고 나라가 망해가던 이명박근혜정권은 "심각한 문제가 없고", 이명박근혜 정권부터 있던 경제의 안좋은 요소들은 오로지 문재인 정권에 갖다붙이고.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 자본의 국내 부동산 잠식도 누가 시작했을까요? 누가? 누가 그랬을까요? 이양반아.....

    "많이 번 사람들이 두들겨 맞고 있는 걸 보며 어떤 생각이 들지."

    어떤 생각이 들 것 같아요? 여권 인사가 부동산으로 2.3억 번거 가지고 그 난리치던 야당 원내대표 본인은 23억을 벌었던거 보고 어떤 생각이 들 거 같아요? 자신은 '임차인'입니다라고 연설을 했던 그 야당의원이 사실은 부동산 갑부로써 국회에서 국민을 가지고 노는 연설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 거 같아요? 국내 다주택 보유 외국인 1천 몇명중에 9백 몇십명이 검머외라는 뉴스 보고 어떤 생각이 들 거 같아요?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많이 번"

    자기 노력으로 많이 번 거라면 누가 욕해요?

    "부동산 투기로, 집없고 돈없는 사람들 피눈물나게 하고 그 피를 빨아서 많이 번" 이라고 정확하게 쓰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시벌, 나는 제아무리 아끼고 절약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피나게 노력해서 10년을 모으고 20년을 모아봐도 집 한채 가지기가 힘든데, 부모 잘 만나서, 원래 가진게 많아서, 정부가 있는 사람들 유리하게 법을 만들어줘서 다주택 투기해서 23억 벌고 76억 벌고, 그렇게 '많이 번'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겠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님도 부동산 부잔가보네요?

    다음, 출산율 문제는 머 딱히 언급할 게 없군요. 이건 뭐 이견을 가질 사람들이 별로 없을테니. 기본적으로 이명박근혜 때 심화된 문제이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김영삼 정부 때 1996년 비정규직 날치기법이 우리나라 출산율 문제의 근원이긴 합니다. 물론 당신 글에는 그러한 고찰들은 없죠.


    "일베몰이나 좌빨몰이 같은 일은 제발 좀 없었으면 합니다."

    이 보세요. 당신 글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지금 내가 써준 글을 다시 처음부터 좀 잘 읽어봐요..

    기본적으로 당신의 스탠스가 공정한지.

    당신이 이명박근혜에 대해 그토록 무지한 것을 뭐 당신만의 책임이라고 할 수는 없죠. 이명박근혜의 거대한 실책들은 보도하지 않고 노무현 문재인에게는 온갖 거짓뉴스와 침소봉대를 일삼는 언론에 세뇌되었을 뿐이니까.

    에휴....

    '운동권 출신들'을 비난하는 부분도 살짝 의심이 가네요.
    맞는 말인데, 터미놀로지(용어) 사용에 있어서요.
    'N86'을 쓰거든요 보통. 구태여 N86을 쓰지 않고 '운동권'이라는 단어를 쓴다라...

    "국제적으로는, 동아시아 대륙 끄트머리에 붙은 조그마한 나라인 대한민국이 미국과 중국의 대척점에서
    어느 쪽의 우방으로 있는 것이 안보에 도움이 될까요?
    중국? 미국?
    중국과 가까워지고 일본과 대립한 이후, 미국이 한국을 압박하던 것에서 중국을 직접 압박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나아가 미국이 대한민국을 우방으로서 포기하게 되면 어떻게 되어갈 것인지?"

    맞는 말입니다.

    이 기사 꼭 읽어야되요. 다 읽고 나서 진행하기!


    눈을 뜨세요, 용사여.
    우리나라의 외교를 망쳐버린 것이 누구인지.
    그러고서도 사드보복을 쳐 당한게 누구인지.

    "심각한 문제"는 없었다면서요?


    현실적으로 미국과의 혈맹 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나라 무역수지 1위를 담당해주는 대중무역을 유지하는
    절묘한 줄타기가 요구되는게 우리나라의 현실인데,

    그 중요한 자리에 박근혜를 앉혀놓은 결과가 이거라구요.

    그리고 머저리같은 일베와 일베 아닌 인간들은 그 결과를 문재인한테 탓을 하고 있구요.

    조선일보한테 속아서라고 변명할 수야 있겠지만, 머저리같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잖아요.

    -------


    휴.... 어느덧 본문이 끝났군요.

    가본거 덧글까지 가보죠.


    "이전 두 정부들은 외형적으로 자신들과 그 지지자들만을 위해 일하는 느낌이 강했죠.
    다만 그렇게 심각한 경제 및 안보 부문에서의 문제가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

    미치셨어요?

    경제는 물론, "안보 부문에서의 문제가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

    이보세요?????????????

    하.... 이거 뭘 어떻게 해야 되지....???????


    "기존 기득권 세력이 가진 걸 새로운 기득권 세력이 빼앗아 온다고 해서 정의가 되지는 않거든요."

    누가 멀 뺏어와요. 멀 얼어죽을 새로운 기득권이에요. 다주택자들 투기로 불로소득 올리는 거 막아서 집없는 사람들 챙겨주겠다는건데, 무주택자들이 '새로운 기득권'이에요????

    님 말대로, 부패한 기득권 세력을 때려만 잡는다고 해서,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게 될 거라고 맹신할 수는 없겠죠. 맞아요. 그런데, 심지어 부패한 기득권 세력을 그대로 놔두고서 사회가 제대로 돌아갈까요? 부패 기득권 척결이 사회 정상화의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필요조건 중의 하나이지 않겠어요? 부패 기득권 척결 이외에도 여러 가지 노력이 필요한거지, 부패 기득권 척결을 해도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지는 않으니까, 그럼 내비두자는 거에요?


    "친일파와 독립투사로 비유하셨는데, 그럼 현 정부가 독립투사인 걸까요?"

    한 가지는 확실하죠. 현 정부를 비난하는 인간들은 대부분 친일파와 그 후손들, 찌끄레기들이라는 것.

    당장 그 세력이 가장 숭앙하는 대통령이 친일파였잖아요. 그쵸? 견마지로 멸사봉공. 간도특설대. 평소에는 과묵한 인간이 조선인들 토벌하러 간다고 할때만 '요시!'를 외쳤던. 청와대에서 일본군복 입고 일본노래 불렀던. 그 사람이 죽자 일본 우익이 "마지막 황군이 죽었다"라고 애도했던. 그리고 굴욕의 굴욕의 굴욕의 한일협정을 맺었던. 배상도 보상도 아닌 무려 '독립축하금'을 받고 일본의 범죄를 용서해주었던. 단 3년 점령당했던 필리핀이 8억달러를 받았는데 36년 착취당했던 우리는 고작 3억달러 받고 땡쳤던. 심지어 그 이승만조차 100억달러는 받아야 한다고 했었는데도.

    그 이승만. 임시정부 시절부터 자금 횡령하고, 결국 탄핵당하고, 독립운동에 온갖 재를 뿌린 인간. 6.25가 터지니 혼자 도망치는걸로도 모자라서 국민들한테 거짓방송해서 자국민을 공산군의 수중에 넘긴 사람. 국민방위군 등 온갖 비리와 같은 학살을 저지른 남한 최대의 학살자. 그리고 친일파들을 살려준 친일파들의 국부.

    전두환. 국가반역자. 자국 군대로 자국민을 학살한 자. 노태우. 그의 친구.

    이명박. .................. 이명박은 넘어가자. 나한테는 개인적으로 은인임. 정치에 1도 관심 없던 허경영 지지자인 나를 눈뜨게 만들어준 사람. 하........

    이명박에 대해 할 말은 그냥 이거 하나정도 언급하고 넘어가겠음.

    이명박의 가훈이 뭔지 암? 보통은 다 알아요. 근데 당신은 모르겠지요?

    미명박의 가훈 : 정직.

    박근혜. 휘유~~ 위안부 졸속합의. 머 독립군/친일파 개념이니 이것만 얘기합시다.


    "국민들에게 장기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는 일입니다."

    그걸 지금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것은, 일차적으로 님이 편협한 자기만의 세계에 갖혀있고, 이차적으로 진실을 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젠 힘이 빠지네요..


    "기득권 세력이 많은 걸 가져갔다면, 그걸 억지로 분배하려 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 의문이예요."

    아 진짜로 짜증나에. 이보쇼. 강도가 당신한테 돈을 뺏어갔어요. 그걸 되찾아줘야겠죠? 그런데 당신은 그걸 '억지로'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거요? 그럼 어떻게 해야되요? 강도를 설득해요? 빼앗아간 돈을 돌려달라고?

    '억지로' .... 하.... 그 강도는 죄를 저질렀잖아요. 그럼 죄값을 치뤄야죠? 예를 들어 징역 10년이 내려졌다고 해봐요. 그럼 감옥에 가야겠죠? 근데 당신은 그걸 '억지로'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는거요? 그럼 강도한테 제발 감옥에 들어가달라고 부탁해요?

    지금까지 부동산으로 떼돈 벌던 사람들이 저항하는 건 당연하죠. 친일파들이 친일파 재산 환수법에 저항하는건 당연하다고요. 한나라당 찬성 0표였어요! 그럼 어떻게 해요?

    생각을 해봐요. 애초에, 기득권 세력이, 부동산 투기세력이, 친일파들이, 어떻게 재산을 모았을까요? 자기가 정직하게 일해서 벌었어요? 그러면 친일파 아닌 사람들은, 기득권 아닌 사람들은, 집 하나 장만해볼려고 악착같이 모으면서 아둥바둥대는 사람들은 게을러서 집도 없는거고요? 아니잖아요? 그러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그 사람한테 돈을 갖다 바쳤어요? 아이고 친일파님~ 여기 제 돈 받으세요~ 이렇게요? 아니잖아요? 애.시.당.초. 그들이 선량한 사람들이 가진 것을 빼앗은 거잖아요. 일제시절에 일본어 좀 할줄 아는 사람들이 어떻게 엄청난 토지를 모았는지 모르죠? 광복 직후 적산불하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전혀 모르죠? 모르잖아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왜그리 자신만만한거에요? 온갖 제도를 악용하고, 자기들한테 유리한 법을 만들고, 정보를 독점해서, 그렇게 기득권을 불려온 거라구요. 제로섬 게임. 그들이 그렇게 얻은 재산은 어디 하늘에서 떨어진게 아니에요. 진상을 제대로 알았더라면 절대로 그들에게 자신들의 재산을 빼앗기지 않았을 선량한 사람들에게서 온갖 속임수와 폭력으로 그들의 의사에 반해서, 즉 '억지로' 빼앗은 거라구요.

    그런데, 당신은, 그걸 '억지로' 분배하면 안된다는 멍멍이소리를 하고 있네요? 그러니까, 그들이 선량한 사람들에게서 '억지로' 빼앗아가 형성한 기득권을, 자발적으로 내놓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겠군요?

    지금 문재인 정권은 정말 천천히 진짜 정당한 방법만으로 불로소득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딱히 그들에게서 무엇을 빼앗지도 않아요. 단지 기득권들이 지금 누리고 있는걸 더 누리지 못하게 되니까 난리치는것 뿐이에요. 하.. 너무 아는게 없이 자신만만히시니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드려야 할지 참 난감하네요. 그냥 일베가 코스프레하는거라고 생각해버리는게 속편하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그다음, 긴 댓글은... 뭐 이건 구태여 딴지잡을 건 없는 글이니 넘어가죠.


    "이전 두 정부에 대해서는 솔직히 답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보쇼. 당신이 지금 이 글을, 즉 당신 글 지난글보기 해봐도 이명박근혜 때는 이러한 글을 올리지 않다가, 문재인 정권인 지금에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잖소?

    그리고 그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쓴 이 글에서 당신이 나의 멘탈을 터뜨린 부분이, 

    "사실, 그 전 정부에 비하면 여러가지 폐해가 많았지만 그렇다고 심각한 문제가 터져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였고?

    근데 이제와서?

    뭐, 사람 가지고 노는거요?

    당신이 내 입장이라면, 당신을 그냥 일베 어그로로 생각해버리는게 속 편하지 않겠소?


    법인세... 법인세 인상이 2017년 말이었지요? 그리고 2019년 말 기준, 당신의 걱정은 기우였음이 증명되었네요. 자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거 걱정하는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었다는건 이미 얘기했고.. 최저시급 얘기 했으니 패스.

    "이명박 때보다 나은지 모르겠고" ...... 또 사람 가지고 노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겠어요? 제가 좀 설명해 드렸는데.. 설명이 부족하겠지요 아마도? 휴...................

    현 정부가 과거보다 잘 한다는 것은, 팩트에요. 이사람아.

    '동아시아 안보 유지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길을 가고 있어요.

    동아시아 안보 유지 관점에서 가장 합리적인 길을 역행했던 건 박근혜 정부에요. 스스로 잘 모르겠다고 하면 가만히 좀 있지 왜 되지도 않는 거짓말을 막 하는거에요? 

    "지금 한국이 경제성장률이 높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근거로요?"

    최신 통계인 2분기 경제성장률 보고 오세요.

    아니, 모르면서 왜 그렇게 자신만만한거에요 진짜? 진짜 왜?

    왜? 왜? 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게 지금 급진적인거 같아요? 아~하! 님은 기득권 세력이 부당하게 착취하고 있는 것들을 '자발적으로' 내놓아야만 급진적인게 아니겠군요!


    "제가 가장 경계하는 분들 중 한 분이시네요."

    하................ 님은 저를 가장 빡치게 하는 분들 중 한분이시네요. 머 아예 노골적으로 일베라면야 그런가보다라고 하고 신경이나 끄지.... 아니, 님 정도면 이제 노골적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저는 민주당이 우파라는 데에는 동의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민주당의 대통령 중, 김대중 대통령은 그 인생 자체가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의 역사였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지금 우리나라가 먹고 사는 길을 열어준 국부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제대한 현역군필입니다. 일본군도 아니고, 욕사출신으로 자국민을 학살한 학살자도 아닙니다. 젊었을 때부터 대한민국의 노동자와 서민들을 위한 인생을 살아오신 분입니다. 노무현 대통령 때 대한민국의 경제는 전성기를 누렸으며, 국방력도 엄청나게 강화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 특전사 출신입니다. 역대 특전사 사병중에 가장 우수한 대원이었습니다. 너무 뛰어나서 원래는 간부한테만 주고 사병한테는 안 주는 상을 받았을 정도지요. 문재인 대통령 집권시기에 대한민국의 국방력은 사상 최강이 되었습니다. 경제는 앞으로 사상 최초로 세계 9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님의 말대로라면 대한민국은 '우파'가 집권한 적이 없는 나라가 되는건가요? 참으로 신기한 나라로군요.


    "저는 누가 집권하면 해결된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합니다. 최악의 상황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죠."

    맞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도자 단 한 사람에 의해서 초래될 수도 있습니다.

    단적으로, 코로나를 들어볼까요?

    대한민국(문재인)  VS  일본(아베)
    대한민국(문재인)  VS  대한민국(박근혜)
    대한민국(문재인)  VS  대구(권영진)

    감이 좀 잡히시나요? 이해가 안 되면 더 길게 설명을 해드려야되나요?

    ----------


    마지막 몇몇 글은 모두까기 양비론으로 마감하시는군요.

    제가 이 글을 올렸으니, 재반박이 있으시다면 환영합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아주 자근자근 밟아드리겠습니다. 님을 인격적으로 욕하는 것이 아니라, 님의 무지와 그 자신감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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