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세 남잔데 여자친구가 남자가 너무 깔끔떠는거 아니냐고 잔소리를 합니다..

일단 샤워는 아침에 나가기전 한번 저녁에 자기전 한번 매일 2번씩 하구요 가끔 음주를 했을때도 샤워는 꼭 하고 잡니다. 제가 음주는 언제나 적당선에서 끊기 때문에 인사불성이 될때까지는 안마십니다.  샤워시간은 제가 온수를 틀어놓고 좀 있어야 피로가 풀리는 편이라 다른 남자들 보다는 긴 편입니다 20분정도 걸립니다.

 대변은 제가 비데를 안하면 개운하지 않아서 거의 집에서 해결하구요. 외출이나 여행등 피치못한 상황이라면 물티슈를 이용합니다. 물티슈는 항시 비치합니다.

식사전에는 반드시 손씻고 먹습니다. 한번도 거른적이 없어요. 소변보고나서도 반드시 합니다. 저는 소중이를 직접 만지고 조준하지 않으면 힘들기 때문에ㅜㅜ 근데 남자 대부분은 소변보고 그냥 나가는거 아시죠?

특히 잔소리가 심한 부분은 관계 할 때인데요.. 저는 관계 전에 반드시 샤워를 하고 관계 후에도 라이트하게 하는데요.. 키스를 하고 서로간에 불꽃이 튀면 저는 샤워부터 하고 오라고 하는데 이부분에서 많이 섭섭해 합니다.. 꼭 이렇게 분위기 깨야 하냐고.. 그래도 샤워후에 다시 불꽃이 다시 타오르긴 하지만ㅋ

저는 그냥 제가 평벙하거나 약간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심한편은 아니죠?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