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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네가 4.11 총선에서 손수조를 내보낸 건 기막힌 신의 한 수 였다.
문재인이란 인물을 현물시장에서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젊은층들로
부터 긍정적이면 긍정적이지 결코 부정적이지도 않고, 적당히 문재인이란 상대
를 <개무시>해주는 측면도 있으며. 그로 인한 문재인의 수준, 역량을 측정해
볼 수 있었던 한 수 였다.
내린 결론은 "문재인 간택" 쪽 이었다.
박근혜 "특급알바 채용면접 합격"이었다란 뜻이다.
국가를 경영하겠다는 사람이 취할 수 있는 폼세에서 문재인은 일단 빵점이 나왔다고 한다.
그 좋은 예가..비록 시세와 맞물려 인기는 있었지만..세월이 지나면 결국 저자거
리 양아치 쌍눔들 이상도 이하도 못되는 나꼼수 류들과 호형호제 하며 총선기간
에도 어울려 지내는 모습에서 국민들은 "저건 아니다"라는 인식이 많았다.
이는 곧..박근혜가 박사모들 하고 어울려 다니며 삽겹살이나 구워먹고 소주나 마
시는 모습과 흡사하다. 국가를 경영하겠다고 나선 사람들의 모습은 분명 달라야
한다. 이해가 갔기를.
손수조가 얻은 40프로 대의 득표력. 문제인이 이겼다고 하지만 의미가 무색
해진 장면이다. 사상구는 전라도 사람이 38프로에 달하는 공장지대다.
물론 전라도 사람들 보고 문재인이 연고도 없는사상구를 택했고, 그 건 꼼수였다.
노무현도 그 정도 득표 못했다며 의기양양해 하는 모습이 좀 추하게 보였던 것도
바로 그 때문이었던 것도 사실이고..
세간의 평가는 이러저러 말들 많지만..손수조의 득표력으로 인한..문재인의 꼴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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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문재인은 등장하는 순간 언론들이 노무현이란 그림자 안에 가둬버릴 것이다.
노무현과 박정희와...쥐박이(철수)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제일 높아 보인다.
찰수가 안나와도 문재인이..가장 만만하고..나와도 만만하게 되어 있다.
문재인의 나와바리는 노무현의 나와바리로 한정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캠프에선 거의 문재인은 공격하지 않는 것이다.(제발 살아서 돌아오란
심정이다..모바일 투표..박빠들이 문재인 엄청 눌러댄단 거..박사모 가면 엿볼
수 있다)
그래서...엄밀히 따지면 문재인은 미필적 고의의 박근혜 알바란 것이다.
전문보기는 아래 링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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