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어느정도 가치가 있고 확실히 사용될만한걸 생각해보니 화장품인데
이미 어느정도의 시행착오 끝에 맞는 걸 알아서 쓰실거라고 생각해서 생각난 게 향수였어요.
어머니 생신이 일본여행 기간에 끼어있어서 일본에 가서 뭔가 선물을 사와볼까도 생각했는데
딱히 생각나는 게 없어서 그냥 안일하게 가서 사오자고 생각하고 갔다가는 미리 준비하는 것만도 못한 결과가 나올 것 같아서요(..)
출국심사 받고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는데
김해공항->나리타공항으로 오거든요. 김해공항에선 일정이 좀 촉박해서 비행기 놓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라 힘들 것 같고,
나리타는 일본어를 모르니; 좀 힘들 것 같아서..
어머니의 향수 취향을 알면 좀 도움이 될까 싶어 화장대를 탐색했는데 너무 어지럽고 향수가 있긴 한지 구분이 힘들어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인기있는거면 통하겠지 싶어서
이 글 참고삼아 읽었는데
디올 쟈도르 인조이
마크제이콥스 레인
이 가장 언급이 많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도 후회 없을까요?
그리고 어느쪽이 나을지 혹시 권해주실 수 있을지..
제가 힌트를 이것밖에 못드려서 정말 죄송한데.. 어머니 연세가 50대 초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