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어제(7일) 일본 극우매체 산케이신문에 한국 경제 성장은 패전 후 일본이 한반도를 떠날 때 두고 간 재산, 즉 적산 덕분이라는 칼럼이 실렸습니다.그러니 강제징용 배상 같은 건 필요 없다, 이런 주장도 있었죠.이런 궤변의 뿌리가 뭔지 팩트체크했습니다.[앵커]이가혁 기자, 칼럼에 우리 기업 이름도 등장했다면서요?[기자]일본 극우인사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 객원논설위원이 쓴 글인데요.이 글에 국내기업 SK가 나옵니다.SK 모체가 식민지 시절 일본인의 회사라는 그런 구절도 있습니다.일부 사실만 가지고 만든 전형적인 억지 주장입니다.SK는 일본 시대의 합작 회사인 센코요 선경직물을 불하받아서 설립됐습니다.이런 대기업들이 더 있죠.하지만 이런 사실만 갖고 특정기업 나아가 한국이 일본에 빚을 졌다. 지금 한국 경제가 일본 덕분이다 이런 식으로 주장하는 건 역사 왜곡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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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익숙하다 익숙해~~~ 저런방식의 왜곡방법 어디에서 온건가했더니 여윽시나 !!!!!!
적폐청산 & 과거사 청산은 복날개잡듯이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