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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56561
    작성자 : 인력거꾼김첨지
    추천 : 8/3
    조회수 : 845
    IP : 39.7.***.3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20/05/13 04:28:51
    http://todayhumor.com/?sisa_1156561 모바일
    습관화 된 기부동의여부체크란그리고 직원들에게 강제 기부유도하는대기업들
    기부 유도 피해자들:아니 긴급재난지원금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카드사 홈페이지 들어와서 
                        기부가 아니라 전액신청 받으러 온다
                        신청하지 않으면 전액기부 한다던데
                        기부할 사람들이 홈페이지 들어와서
                        기부를 신청하겠나?
                        기부라는 것은 원하는 곳에 원할 때
                        하는 건데,이건 국가에서 기부하라는 말로
                        받아들여진다.
                        회사가 기간산업인지라 정부와 관계 맺을
                        일이 많아 기부압박이 들어오면 버티지 못할
                        것이다.

    행안부: 정부가 시스템적으로 기부를 유도한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다만 신청할 때 혼란을 없애기
               위해서 13일부터 전액 기부를 선택할 때
               팝업창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카드사에
               시스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기부를 잘못
               선택하고 당일 수정하지 못해도 나중에 
              주민센터에서 수정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하겠다.

    나:으음 저같은 경우에는 제가 쓰는 주거래은행의 
        카드사에 들어가서 생년월일/카드번호/카드유효기간/
        연락처를 기입하고 다음을 누르면 카드명의와 
        지원금액이 명시되어있고 기부여부(?)란에서
        전액기부와 지원금액 밑 숫자기입을하는 곳이 있는데
        거기는 부분기부를 위해서 숫자기입을 하는데 
        전액지원 받으려면 직접입력 체크하고 0원 표시를 하고
        다음 누르고 재확인 한다음에 확인 누르면 끝마치면
        신청내역이 뜨면서 완료창 뜨면서 끝내고 기다리다가 
        오늘 지원금 받았네요
        저는 지시문을 읽을 땐 꼼꼼히 읽는 편이라 기부유도
        라는 느낌은 안 받았고 전액기부,직접입력글에
        주의깊게 보면 그렇게 혼동이 오지 않습니다만 
        아마도 개인정보 동의여부 할 때 간략하게 보고
        체크하는 것이 길들여 있다면 기부 유도 느낌은 
        들 수 있을 듯 싶네요 제 생각에는 기부여부를
        전액기부체크란을 만들지 말고 직접입력 하나만
        올려놓으면 혼동이 안생길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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