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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56357
    작성자 : 인력거꾼김첨지
    추천 : 5
    조회수 : 1999
    IP : 39.7.***.204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20/05/07 04:07:05
    http://todayhumor.com/?sisa_1156357 모바일
    청와대를 인간적 분노케 한 선우 휘씨의 아들인 좃선일보 부국장의 칼럼
    선우휘씨 아들:청와대와 민주당의 두 탈북민에 대한 비난 
                         의 속내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반색이야.
                        청와대와 민주당은 북한이 고사포를 사격하고
                        남조선을 비난해도 침묵하잖아? 김정은의 잠적
                        을 평화의 메세지로 읽는 정권의 확고한 자세는
                        두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의 주장보다 더욱
                        심각한 안보상 위해를 주는 것 아냐?
                        그리고 김정은이 순천인비료공장을 시찰하는
                        줄 알아? 
                        그건 비료를 남한에게 의존하였던 것을
                        자신들 스스로 자립하겠다는 거야
                       그러니까 남한을 정치적 파트너로 삼지 
                       않겠다는 거지 
                       남한은 분단 직후 비료 공급 중단으로
                       비료를 전량 수입해서 겨우 먹고 살았는데
                       김대중,노무현 10년 동안 북한에게 비료를
                       퍼줬잖아? 마치 개미가 배짱이 같지 않아?
                       그리고 잠적소동 이후에 재정논쟁이 전개
                       되었는데 그건 4년전 정부가 국가채무비용
                       을 45%로 잡았을 때 복지와 통일 비용을
                       들었어. 60%와 45%논쟁은 단순 재정
                       논쟁일까? 문재인이 재정 확대 주장엔
                       통일 물적 토대가 무너질 때 북한정권을
                       연명시켜 통일을 미루거나 피하는 미래를
                       바라는 사람들의 의지가 반영되었다고 봐.
                       김정은 사망설에 대한 과도한 비난과
                       김정은의 귀환에 반색하는 것도 내가 
                       말하는 것에 있다고 봐.
                       청와대는 김정은 체제 이후엔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도 발견이라면 발견이다.

     청와대:(춘추관에서 6일 오후 브리핑에서 문제의
               선우휘씨 아들의 칼럼 말미에”김정은 이후
               에 대해서 청와대는 아무생각이 없다”는
               주장에 어떠냐는 미디어오늘의 질의에)
               난 그런 것 보질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칼럼에 청와대가 반응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김정은 체제 이후 아무생각이 없다는 주장을
               했다면 그건 그 주장 자체가 아무 것도 모르는
               주장일 것이야. 한반도 평화에 관해서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쓴 칼럼 또는
               알고 쓴 내용으로 보이지 않는데?
    (사족으로 선우정 아버지 선우휘씨는 편집국장 시절 
     80년대 민주운동가들의 지침서 “전환시대의 논리”를
    썼던 ‘사상의 은사’ 리영희 선생님이 당시 좃선일보
    국제부장이었을 당시 선우휘씨가 자의적으로
    조사부장으로 강등. 선우휘씨가 “월남전을 찬양하는
    기사를 써달라”는 요구에 반대한 리영희 선생님에게
    사직서 제출 요구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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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07 09:32:56  182.227.***.209  슈가럽  76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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