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문제'를 마주할 때 나타나는 모순점인 부분은 바로 '나의 문제'(trouble 아니면 problem)를 마주 하는 순간
처음 목적과 다르게 문제를 '정의(definition)'내리고 직후 문제를 인식(cognition)하지 못한채
마치 내가 '만들어낸 문제'(artificial issue)'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대개 이걸 극복하는 방법이 우선적으로 '나를 아는 것'(knowledge)이라고 하지만 그것은 곧 또 다른 문제로(question) 피드백하게 된다..
곧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yeah! I can do it!)는 결과(solution)를 내지 못한채 문제(problem)에 문제(question)를 잡으며 마치 원형(circle) 고리처럼 빙빙~ 돌게된다.
역설적이게도 이를 멈추려면 '내가 문제가 아니다'라는 결론처럼 '관점'(view position)을 달리 보는 접근이 필요해진다.
즉, '나의 문제'를 해결 하려고 '나'를 들여다보면 모순이 되고 역설적이게도 이는 문제를 키우게 된다. 되려 해결하며녀 '외부'로 나가야 비로소 결론에 도달한다는 말이다.
이에 따라 다시 돌아오는 질문은 다음과 같다.
내가 문제가 있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