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단독주택 에서 다른집이 기와공사를 하더라고요......(중간에 옥상이 있고 테두리만 기와인집 )
제가 보기엔 우리집에 비하면 양반처럼 보여서 저걸 굳이 왜 공사하지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큰돈을 들여서 공사하는데는 이유가 다 있겠지만..
더 이상하게 느껴지는건....
아니 기존의 옛날 기와가 오래돼서 치워내고 공사를 하면.....
뭐하러 새로운기와(새로운제질의 더좋은거겠지만)를 돈들여서 하는지 의아하더라고요..
그냥 기와를 안하면 돈도 절약될텐데.....
물론 그 기와자리에 다시 방수 미장같은건 해야겠지만......(그비용이 그비용안가서 그런가 ^^;;;;)
아무튼 기와에 진절머리가 났으면 기와를 안해야하는데 ....왜 그자리에 기와를 하는지 이해가 안돼는데 다른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유가 딱하나 겉모습만 이쁘다는건)
ps)그 공사하시는 사장님께 견적물어보는김에..전 그냥 기와만 치고 싶은데 그공사는 안하시나요 물어보니 표정이 굳어지시더라고요.. ㅇ.ㅇ
그리고 공사가 하루에 끝나네요 2~3일봤는데...요센 왠만하건 다 하루인가봐요....인건비때문이라구런가 의외라서....쩝....
아무튼 심란하네요 ㅎ...돈은없고 공사는 해야하고...조언좀 부탁드려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