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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서 23년이라는 긴 세월을
나와 같이 지낸 너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많이 못 쳐줘서 미안하다.
그래도 너 가는 길 잘되라고
한곡은 쳐 줬지만, 손이 녹슬어 제대로 치질 못했다.
네 옆구리에 다 떼지 못한 빨간딱지의 흔적이
너와 나의 아득한 과거를 증명하는구나.
미안하다.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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