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번 분석부터는 임의적 보정을 거쳤습니다.

비례득표에서는 미래한국당에 +10%를 주었으며, 기타 지역구 결과에서도 유/무선 비율과 숨은 야당표를 감안하여 합산했습니다.

보정이유 : 민주당 지지자는 이겨도 져도 실제 투표율은 낮습니다. 반대로 미통당 지지자는 무조건 투표합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로 인한 염려로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설령 높아진다 하더라도 18~20대와 60대 이상의 유권자 증가로 인해 여당인 민주당에 전혀 유리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10%도 낮게 잡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지역구 판세에서는 서울에서 -4석 경기와 충남에서 -3석씩 하여 총 -10석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수치는 지난 D-15에 비해서 불리해진 곳도 있고 제가 파악을 잘못 했을수도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동,송파를 열세지역으로 판단하였고, 경기는 광주갑/을,양주시 충남은 보령서천,공주부여청양,논산금산계룡을 열세지역으로 판단했습니다.

선거가 다가오고 황교안 등 미래통합당이 막말을 하여 실수한다고 생각하지만 반대로 저들이 더욱 결집할 힘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반대로 민주당 지지표는 점점 이완되고 투표를 안하는 사람이 늘어가는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비례 또한 갈등여지가 남아있어 미래한국당에만 몰아주면 되는 저쪽에 비해 많이 불리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정의당으로 일부 민주당표가 흡수되고 결집이 되어 정의당은 비례로만 무려 5명을 배설하게 될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선거일에 투표하지 않으면 지금까지의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반드시 투표해야만 민주당의 승리,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성공, 적폐청산, 친일청산 등등의 대업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흐름은 점점 않좋은 흐름으로 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