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정말.. 살다살다.. 이런 이상한 부위에 나는건 첨이네요.. 이게 여드름인가? 싶기도 하구요.. ㅠㅠㅠㅠㅠ꼬리뼈쪽에 났어요! 여드름?이... 세상에 요런곳에 날 수 도 있나요?!...ㅠㅠ
심지어 이 여드름.. 진짜 대박 아픈만큼 엄청 큰거같아요.. 뒤쪽에 난걸 확인해보려다가.. 허리 나갈뻔해서 포기하고 손으로 더듬더듬 해봤는데.. 손톱만하게 큰게 툭 올라온 형태에다가 그 주변일대의 피부가 욱신욱신..ㅠ 슬쩍 건들면 무슨 쌩으로 피부까져서 피 철철나오는 상처를 건드는 기분에.. 걷거나 앉거나 움직이면.. 하.. 아파서 숨이 턱 막히고..이건 대체..ㅠ0ㅠ
얼굴에 욱신욱신한 여드름을 격어봐서 그런 류의 여드름이겠거니..하는데.. 너무 아파요.. 으엉엉!!
넘 아파서 엄마한테 말해서 상태좀 봐달랫는데.. 땡땡하니 올라서는 피부가 빨갛게 변했다며..흐흐흑! 결국 해결책을 찾지못하고 잠자리에 들려는데.. 너무 거슬리고.. 아프고.. 그래서 잠이 안오네요.. 오늘 월욜이라 나가야되는데 이래선.. 할일도 있었는데 아파서 때려쳤습니다ㅠ..
이건.. 여드름인가..부터 왜 꼬리뼈에?하는 의문에.. 크기는 뭐.. 역대급..ㅎㅅㅎ 부어오른 그 동그란 형태가 손톱만하다니.. 허리 움직일때마다 아파요.. 저.. 죽나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