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진표-이적의 패닉이 4집 음반을 발매하기 앞서 오는 12월 6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12월 6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하드락카페에서 열리는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 곡 '로시난테'의 뮤직 비디오를 첫 공개하며, 일부 수록곡을 무대에서 직접 열창한다. 또한 패닉 10년의 여정과 4집 음반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갖게 된다.

지난 95년 데뷔한 이후 함께, 때로는 따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패닉은 이번 4집 앨범에서 돈키호테의 이야기를 담은 '로시난테', 가슴 아린 사랑의 상실을 노래한 '눈 녹듯', 패닉 스타일의 발라드 '정류장' 등 이적의 깊이있는 음악과 김진표의 찌르는 듯한 랩이 어우러진 음악적 성찰을 담았다.

또한 뮤지션 정재일이 편곡,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패닉은 오는 12월 10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단독 무대를 갖고 13일에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한다.

한편 음반발매에 앞서 12월 1일 음악사이트 도시락(www.dosirak.com)을 통해 '로시난테', '눈 녹듯', '정류장' 등 5곡의 음원을 선공개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석현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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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이 음반이 잘 만든 음반은 불황속에서도 리스너들이 사준다는 말을 확인시켜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