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안녕.내이름은 우치하사스케...잘부탁한다..
-알겠소.
002. 오늘은 몇월 몇일이지?
-11월 20일이오.
003. 그럼 시작하도록하지.....(사악한 웃음)
-시작한 게 아니었던거요?
004.(또다시 무표정) ..이름은-?
-김귀연이라 하오. 세간은 날 귀자라고 부르지. 훗......
005. 왜 그 이름으로 한거지?
-...내가 지었냐?
006. 그러냐....흠......좋은 이름이군..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정신과에 상담하시오.
007. 묻고 싶지 않지만... 나이는-?
-15살이오.
008. 평소엔 뭘하고 있지?
-...할 일이 없어서 여러가지로 한다오.
009. 흥..의외로 바쁘겠군....
-바쁘오.
010. 요즘 네가 빠져있는건 뭐지?
-나루토, 하가렌 등이오.
011. (웃으면서) 흥. 난 잘 모르겠군..
-그 소리는 나루토를 모른다는 소리오?
012.나와 처음 만난건 언제지?
-2년 전이오.
013. ....설마........그때부터 ...나를
-...무슨 상상을 하시는게요?
014. 됐어....흥. 내체면이 말이 아니군...부끄러운 생각이 들다니..(비웃음)
-실컷 부끄러워 하시오.
015. ...그래..흠..아. 미안- 잠시 다른 생각이 나서..
-무개념이오?
016.질문을 계속하도록 하지..
-...하시오.
017. 나의 어떤점이 좋다고 생각하나..?
-댁에게 좋은 점 따위는 없소이다.
018. 흠..스스로는 잘 모르겠군..
-잘아시는 구려.
019. 반대로 제발 그짓좀 그만둬 라고 말하고 싶은 것은?
-당연히 잘난척이 아니겠소?
020. 흥...미안하지만 들어줄수 없군..훗(웃음)
-글쎄, 그건 당신이 결정할 일이오. 내가 개입할 일이 아니외다.
021. 내가 몸에 걸치고 있는것들 중에서 좋아하는것은?
-표창...
022. 훗..역시.. 뭐..내 나름대로 신경을 썼으니깐.(씨익)
-그 말 진담이오?
023. 나의 전투는 어떤 기분으로 보고 있지?
-SM에게 끌려간 사스케의 미래는 어떨지 궁금하오.
024.나의출연중,가장 좋았던 전투씬이 있다면 뭔가?
-SM의 스카웃 제의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갈때가 아니겠소?
025. 이유는?
-구리다고 하지 않았소?
026.가장 두근 거렸던 전투씬은 뭐였나?
-으음... 가아라와 나루토의 혈전이었소.
027. 흥...그래...그녀석한테 고전했으니까.. 외부인에게 걱정을 끼쳤군..(웃음)
-나루토 얘기 하고 있건만 생뚱맞게 무슨 소리오?
028.전투의외로 좋아하는 씬은?
-2화에서 나루토와의 키스신...
029. 흥.. 의외로 세세한곳까지 봐버리는군,..(웃음)
-...그 부분 클로즈업된 거 알고 있소?
030. 내 대사중 좋아하는 뭐지..?
-내 관심은 이타치 뿐이기에... 솔직히 당신 대사는 제대로 안봤소.
031.내 기술중에선 좋아하는건 있나?
-변태 퇴치용오의 치도리.
032.이유는?
-당신의 나루토를 지켜야하지 않겠소?
033. 애니는 보고있나?
-280화까지 봤소.
034. 애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
-작화가 힘들단건 알지만 역시 엉망인 것 같소.
035. 애니의 난 어떻다고 생각하지...?
-재수없소. 그 재수없음이 두배가 되었소.
036. 게임같은건 어때..?
-카카시에게 나뭇잎 마을의 비기를 맞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소.
037. 빠졌었던 게임은..?
-테일즈위버...세피로스...마비노기...정도요. 바람의나라도 포함.
아... 놀이동산 만드는 게임도 재밌소.
038. 이유도 가르쳐줘.
-놀이동산 게임에서 부실공사를 해 사람을 죽일 수 있잖소!(...)
039. 여러곳에서 놀잇감이 되고있군....
-그렇소. 그래서 행동을 잘해야 한다는 거요.
040. 만화책을 산만큼 사서 보는사람도 있는데...넌 어때?
-돈이 없어서 빌려보오.
041. 흥..종류가 너무 많아서 힘들겠군....
-패러디판?
042.우리들의 영화를 보러 간적있어?
-없소... 돈이 어디있겠소. 훌쩍.
043. 어떤 작품이 좋다고 생각 하지?
-아무것도 못봤다니깐 왜그러시오...
044. 주역이 아니니까 연속출연이란건 어렵지만 말야....
-안나오면 안되겠소?
045. 우리들의 애니의 노래도 있긴 하지만.
-알고 있소.
046. 어떻다고 생각해?
-댁은 수영복 엔딩이 좋지 않았소?
047. 역시.......그런가..
-인정하시오? 시인할 건 시인하는게 사나이요.
048. 다른 멤버들이 그들에 대해서도 물어달래서 말야..
-이타치군 사랑하오(...). 당신의 의사는 필요없소.
049. 그럼... 나루토에게 한마디 해.
-이타치한테 몸을 바치시오. 이타치씨의 출연이 는다오.
050. 흥.. 기뻐하긴..(비웃음) 사쿠라한테도.
-댁은 이타치에게 나루토를 가져다 바치시오.
051. 카카시 선생님한테도 해줘.
-복면 벗어보시오.
052. 다른 멤버들에게도....일단..
-가아라 이타치 네지 리 폴인러브.
053....간신히 반정도 이군...
-이렇게 힘든 줄 몰랐소.
054. ....조금 쉬도록 할까...?
-댁의 의사는 필요없소.
055. ..........(쉬는중)
-주무시오?
056. 엇... 벌써 그렇게 됬나? 미안하군.
-역시나 잔게요?
057. 전부 끝나면 밥이라도 먹으러 갈까.
-쏠거요?
058. 그럼 남은 질문이다.
-뜸들이지 마시오.
059. 자신의 사이트 같은건 있나?
-없소.
060. 무엇을 다루고 있는 사이트인데?
-없소 없소 없소!
061. 설마....날 누군가와..붙여놓는 다거나 하는 건 아니겠지..(사악한미소)
-댁에게 붙는 사쿠라가 불쌍하오.
062. 아님....너와 이런저런 하는 녀석인가..?(비웃음)
-할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겠소?
063. 자주 가는 사이트 같은건 있어?
-오유요.
064. 거기엔 네 취향의 내가 있는건가..훗..
-망가진 당신이 있어 기쁘오.
065. 그럼.. 그런 꿈속에 사는 네게 질문이다.
-당신 세간에서 많이 망가지는 걸 모르오?
066. 나와 가고 싶은 곳은 어디야?
-꿈 속이 낫지 않겠소?
067. 그리고.. 거기서 하루동안 뭘하는데?
-나는 이타치 혹은 네지나 리, 가아라 등과 데이트를 할테고.
댁은 짐들어주시오.
068. 흐음.... 그거 재밌을거 같군..
-......천성이 머슴이었소?
069. 괜찮냐? 그런말해도..?(씨익)
-나야 좋지 새삼스레 무엇을 물어보시오?
070. 그때 난 무슨 차림으로 가면 되는거지?
-흐음... 미니스커트 입고 오시오.
071. 무슨...그..뭐냐..화장같은건 안해도 되는 거지?
-곁들여 찡그리면 깨질 정도로 해주시면 좋겠소.
072. 그때 내게 들었으면 하는 대사같은데 있다면 말해봐.
-"저는 나루토를 너무도 사랑해 괴롭혔습니다. 여자가 되고 싶습니다."
073. 흐음....- 생각해보지.
-농담이었소...;;;;
074. 잠깐. 나루토한테 음료수라도 가져오라고 할까.
-암바사로 가져오라고 이르시오.
075. 관두자.. 그놈은 성격이 나빠서 안돼.
-사돈남말이오.
076. 근데 술은 마실수 있냐?
-샴페인밖에 못먹어봤소.
077. 뭐.... 나쁘지는 않군
-다른 사람들 술마실때 나는 샴페인 흔들어야 하는데?
078. 내게 간식을 만들어 준다면 뭘?
-무진장 단 쿠키랑 낫토.
079. 좋은데..? 맛있을 것 같다..훗(웃음)
-당신 단행본 20권에서 싫다고 하지 않았소?
080. 내게 해줬으면 하는게 있다면 말해봐.
-미니스커트 입고 뛰쳐나가 사쿠라 앞에서 춤추시오.
081. 좋아.. 알았다. 약속하지.
-헐...
082. 네가 만약 우리세멤버의 들어온다면 역할은 뭐야?
-새디스트 대장...
083. 그런가.(웃음) 대환영이다!
-고통받고 싶나... 변태?
084. 슬슬 끝이로군....
-16개 남았소.
085. 지치지 않았어?
-졸리오.
086...너 내겐 누군가를 죽일거라는 야망이 있다는걸 알고있겠지..?
-죽이기만 해보시오.
087. 그 야망이 이루어 지는건 언제쯤이라 생각해?
-당신이 벽에 X칠 할때.
088. 그럼 그건 어떤 상황일까..?
-이타치가 널 죽였겠지.
089. 그때까진 어떤 상처를 입더라도 힘을 얻고 싸울테니까...
-지랄을 하시오.
090. 그런데.. 너의 꿈은 뭐지?
-국회의사당 테러.
091. 네게있어 <<나루토>> 란?
-그다지 의미는 없소.
092. 만약 네가 <<나루토>>안에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면 어떤 능력을?
-왼눈 백안, 오른눈 사륜안, 아이큐 300.
093. 이유는?
-컨닝을 하기 위해서다. 이 세상은 이미 학업에 치중되어 있다.
094.[우치하 사스케]란..? ....말해놓고도 좀 쑥쓰럽군...(웃음)
-지 형도 못 때려본 바보 동생
095. 그러냐... 왠지 기쁜걸.
-미쳤구나?
096. 마지막으로 한마디 나한테 말하고 싶은게 있다면 말해줘.
-흰 옷은 어떻게 세탁해?
097. ...그말. 잊지 않으마..
-안빨았나보군...
098. 나도 말하고 싶은게 있는데..
-......?
099. 그.......저기..말야..조금 갑작스럽지만 말야...
-뭐냐.
100... 좀더 너에 대해서 알고싶다.. (환한 미소)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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