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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11525
    작성자 : greatusnuk
    추천 : 6
    조회수 : 761
    IP : 221.166.***.26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5/05/30 11:43:13
    http://todayhumor.com/?phil_11525 모바일
    반대가 찬성이다.
    천재는 다른 거 없죠. 시대를 앞설 뿐이죠. 약간 앞서면 모르겠는데, 너무 앞서버리면 보통 사람들 머리론 못 받아들이죠. 그래서 찬성보다는 반대가 더 나오는 개념이 제 글 입니다.

    애초 찬성 버튼을 누른다는 건, 추천이니까. 추천한단 건, 이건 내가 허용 하겠다. 허가 한다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 건 비추천인데. 인간네들이 그 글이 정말 좋아서 누른다라기 보단, 이 글은 내가 용납 가능해. 라는 겁니다. 진정한 의미로 추천을 누르는 인간이 몇이나 될 것 같습니까 ?
    추천보다는 내가 이글을 '칭찬' 한다는 개념에 더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서 유머 게시글 읽고, 별 것 아닌데 피식 했다는 것에 존심을 상한다 하는 유저가 많은데, 자기를 웃게 하는 것에도 무려 존심이 상한단 겁니다. 그건 그렇고 제가 보류를 총 50 개 가까이 갔습니다.

    보류를 꾸준히 가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입니다. 제가 뭐, 모든 사람이 싫어할법한 혐짤을 올린다거나 하는 일종의 수법을 가지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제 사상을 담은 글들을 적었음에도 반대를 매우 받았습니다. 

    철게는 오유서 비인기 게시판인데, 제 글에만 닥반이 10 명은 꼭 붙어다녔던 것을 보면, 제 글에 비추천 누른다는 건 자기가 허용, 허가 못하는 의미로 반대를 누르는 거죠. 이건 내가 이글을 '책망' 하겠다 라는 것이며, 자기 머리에서는 이런 생각을 못 한다는 것과, 이 글을 읽고 불쾌한 감정이 들었다는 건, '열등감' 이죠.

    제 글은 항상 조회가 높았습니다. 왜냐면 적어도 제가 당신들보다 잘 하는건, 분명 이목을 집중 시키는 것 입니다. 당신들 글 적는 이유는 다 똑같지 않습니까 ? 자기 글을 읽어 달라는 겁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은 오로지 '추천' 만을 받아야 가치 있다고 느낄테지만, 저는 '비추천' 에서 더 값진 가치를 갖는다 생각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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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30 12:56:26  58.121.***.219  SF작가  624111
    [2] 2015/05/30 13:06:53  119.198.***.240  이니스프리™  63833
    [3] 2015/05/30 13:24:08  112.155.***.137  lastlaugher  191035
    [4] 2015/05/30 14:06:35  124.28.***.157  칸딘스키  627546
    [5] 2015/05/31 19:06:09  70.71.***.82  데드피  13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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