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알못입니다.
오늘자 오마이뉴스를 보고 궁금한 생각이 들어서요
<오마이뉴스 기사중..>
안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당은 이번 총선에서 253개 지역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지 않기로 했다. 대신, 비례공천을 통해 실용적 중도의 길을 개척하고, 야권은 물론 전체 정당간의 혁신경쟁, 정책경쟁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
1. 국민의당
오늘 현재 국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국회의원 통계에는
국민의당 소속 국회의원이 없던데 (물론 민생당도 아직 없더라구요)
여기서 말하는 "국민의당" 이 바른미래에서 민생당으로 가지 않은 남은 인원들로 구성된 정당인가요?
(헷갈려요)
그래서 국민의당 국회의원은 현재 몇 명인가요?
2. 비례공천만 하겠다
선거법이 바뀌었다하더라도 정당 지지율이 3% 이상 되어야 1명이라도 당선되는거 아닌가요?
최근 리얼미터 조사 정당지지율을 봐도 1~2% 수준인데..
무슨 수로 3%를 넘기겠다는 생각인건지?
가능한 시나리오인가요?
3. 실용적 중도의길을 개척
이런 입에 발린 소리 말고, 실제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가요?
미통당으로 들어가긴 쪽팔리고, 지역구에 후보 내도 당선 안될 것 같고,
어찌어찌 예전 국민의당시절 이름값으로 정당지지율 얻어서 몇 석이라도 확보해보자
이런 생각인가요?
미통당이 미래한국당을 만든 속내는 알겠고,
민주당의 비례민주당을에 대한 고민의 이유도 알겠는데
안철수의 이 스텐스는 도무지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안철수의 생각을 비난할 생각은 없구요
그저.. 왜 저러는지 궁금하네요.
회원님들의 생각을 여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