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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정부와 여당 지지자들이 가입돼 있는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신천지 교회를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새누리당과 연계하려는 여론 조작을 시도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신천지 강제 해체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 수는 이틀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권용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자신의 SNS에 올린 '깨시민들의 가짜뉴스 칭찬방'이라는 이름의 텔레그램 채팅방 화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내용인데, 「신천지와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의 연계성을 주장하며 이들의 정체를 널리 알려야 한다는 메시지가 눈에 띕니다.」
「또, 자신을 '독립군'으로 지칭하고 '박근혜 탄핵 찬성' 등 특정 문구가 들어간 댓글을 작성하는 방법을 상의하는 내용들도 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이를 '조직적 여론 조작 활동'으로 규정하고 "드루킹보다 더한 조직이 활개를 치기 시작했다"고 반박에 나섰습니다.
또, 자신이 지난 2012년 새누리당 당명을 의결한 비대위원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며 신천지와 새누리당을 연관 짓는 건 엄연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준석 /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 "당신들이 대통령과 우리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그 당명(새누리당)은 국민 공모 절차를 통해서 일반 시민이 응모한 당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신천지 강제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자 수는 청원이 시작된 지 이틀 만에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된 신천지와 보수 정당의 연관성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청와대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얘는 당적을 몇번 옴긴거지?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225101933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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