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느끼는 그런 감정이라...

쉽게 다가갈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차츰 그녈 알아 갈때...

점점 어쩔수 없이...

그녀가 제게 얼마나 소중하고

제 맘에 얼마나 많이 자리 잡고 있었는지...

뒤늦게 나마 알게 됐습니다...

그녀를 매일 만날때 얼마나 많이 행복 했는지...

그녀는 차츰 그렇게 다가 왔습니다...

그렇게 자꾸 사랑이 깊어 질수록...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녀를 대할때마다 항상 빈털털이라는 내 자신이...

그녀를 만나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돈까지 빌리면서까지...

그녀를 만나고 싶었습니다...

솔직히 매일 그녀를 옆에 두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 아니라서...

어쩔수 없이...

해어져야 했습니다...

정말 밤마다 보고싶고...

매일 그녀의 앞을 지날때...

얼마나 눈물나고...가슴이 찢어지는 아픔도...

참고 견디면서...

그녀를 절대 다신 만나지 않겠다고 맘 속으로 다짐하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런 그녀를...

다신 만나지 않겠다던 그녀를 만나게 됐습니다...

취한 기분에...

어쩔수 없이...

비싼 값을 치뤘지만...

후회 하진 않습니다...

언제나 그때 그모습으로...

절 기다려 주었던 그녀...

언제나 투명한 비닐속에 가려진 그녀...

삼각김밥양....

넘 맛있어요....ㅠㅠ;;;

오늘 삼각김밥 3개나 사묵었으요....ㅠㅠ;;

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