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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1492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58
    조회수 : 33052
    IP : 121.181.***.35
    댓글 : 10개
    등록시간 : 2011/01/30 16:17:41
    http://todayhumor.com/?panic_11492 모바일
    기묘한 이야기-"이마키요상"[BGM]

    브금(BGM)은 상단 하얀 네모부분을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끄실수 있습니다(__)































    주연으로 마츠모토준 나오는구랴 ㅎㅎ

    이 못생긴앨 왜좋아하는거야 했는데 이거보니 잘생기긴했솨

    근데 쇟스타일은아니오..이런느끼한스타일은 별로...

    암튼 내용설명 들어가오

    지방에서 살던 카즈오는 도시로 올라와서 학교를 다니며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오

    하지만 취업도 연애도 뜻되로 되지않아 최악의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소

    그렇게 혼자의 외로움을 견디며 지내던 어느날..

    집안한가운데 검정망토를 입은 남자가 등장하오,

    깜짝놀라서 주위사람들에게 알리지만 그남자는 카즈오의 눈에만보이며

    그런 사실을 알게된 사람들도 별로놀라지않고 힘내라며 파이팅만 해줄뿐이오...



    학교친구역시 별다를것없는 반응이오

    하지만 이친구는 그 남자애대한 정보를 주오

    그의 이름은 이마키요상이며 혼자사는 외로운 사람에게 붙고

    생긴것과는 다르게 그는 행운의 신이라는것..

    같이살면 틀림없이 좋은일이 일어난다하오.

    하지만 그와살려면 꼭 지켜야 하는 네가지룰이 있다며 그 룰을 가르쳐주오.

    하지만 그 네가지 규칙을 어겼을때 어떤일이 생길지는 시간없다며 안가르쳐주고

    가버리오

    (무책임한 자식이오 첨부터 말을말던가....)



    집에 누워서 구여친이 준 팔찌를 보고있는 카즈오..

    학교에서의 친구의 말이 생각나 이마키요상에게 부탁을하오.

    하지만 그때 마침 걸려온 전화에선 서류를 넣었던 회사에서 딴데 알아보라는전화...

    열받은 카즈오는

    누가 시켜서 여기있는거냐며 화를내다가 이마키요상을 쫒아내오.

    첫번째 규칙을 어긴거지라.



    쫒아내고 뒤를돌아 집에 돌아온순간...

    이마키요상은 둘로 늘어나있쏘(오마이갓)

    그 둘은 우리나라로 치면 바둑??같은 게임을 하고있구랴

    뭔게임인지 모르겠쏘....

    자신이 규칙을 어겼다는것을 깨닫고 포기하고 그둘이 게임하는것을 지켜보는 카즈오..

    한명이 전전긍긍하고있어서 살짝 유리한쪽으로 가르쳐주오.

    뿌듯해하고있는데 한쪽 이마키요상은 그거에 좌절한듯...

    삐져버렸쏘

    바로 자리를 피하는 카즈오 ㅋㅋㅋ



    헐 화장실 갔다가 돌아와보니 넷으로 늘어나있구랴.

    두번째 규칙인 상처주지말것 을 어긴것이오 ㅋㅋㅋ 상대편에게 유리하게

    가르쳐줬다고 삐져서 상처받은것이오 ㅎㅎㅎ

    이제 넷이 된 이마키요상.

    실의에 빠진 카즈오



    사진을 올리다보니 앞부분이 좀 많이 스킵됐구랴.

    하지만 별것없소 다음날 낮에 구여친이 카즈오의 집으로 찾아오오

    대면하고있는 둘 양옆에 하나씩 버티고있는 이마키요상.

    이둘의 대화를 열심히 경청하오.

    구여친은 자신이 잘못했다며 다시 잘해보자 이야기하고

    카즈오 역시 자신이 잘못했다고 하오

    근데 뭐때메 싸워서 헤어진건지는 모르겠구랴...ㅡㅡ;;

    암튼 솔로천국 커플지옥



    이마키요상이 진짜 행운의 신인것인가 생각하며 기분좋아진 카즈오

    여친과 이것저것 이야기하다가

    취업이 되면 둘이 같이 살자는 이야기가 나오오

    이집은 좁으니 둘이 살만한 집으로 가자고 하는 여친

    얼떨결에 카즈오도

    이마키요상들이 듣는 앞에서 이사이야기를 꺼내고 마오



    황급히 여친을 쫒아낸 카즈오

    혹시나 들었을까봐 걱정하며 집에 들어와보니

    이마키요상은 늘어나지않았소.

    안심하는 카즈오 ㅎㅎ



    일은 점점 잘돼 한 회사에서 면접을 보자는 제의가 오오

    기쁘게 회사로 간 카즈오.

    헌데 이게 왠일이오

    면접관들 옆에 딱 붙어있는 이마키요상

    이사 이야기를 꺼내면 숫자가 늘어나는것뿐만 아니라

    밖에까지 따라다니나보오.

    니미 이러면 차라리 행운의 신따위 없는게 낫다....



    자신을 따라다니는 수많은 이마키요상...

    그들에게 둘러쌓여버려 면접도 놓치고 나와버린 카즈오.

    그들에게 잘못했다며 사과해버리오

    하지만 그것은 마지막 규칙인 사과하지말것을 어겨버린게 되었지라....

    그후 엔딩.................









    이상 기묘한 이야기였습니다(__)


    [출처]쌍화차 코코아
    동물의피의 꼬릿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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