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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lovestory_11471
    작성자 : 카르페디엠♡
    추천 : 10
    조회수 : 574
    IP : 218.159.***.19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04/04/07 17:42:35
    http://todayhumor.com/?lovestory_11471 모바일
    :.*.:겸손하고, 또 겸손하고:.*.:







    <script>

    </script>

      겸손하고, 또 겸손하고 / 김현태




      한평생을 비석만 다듬으며 살아가는 석공이 있었습니다
      그는 온힘을 다해 비석을 다듬었고
      정성스럽게 명문도 각인했습니다
      그 과정을 지켜보던 정치인이 석공에게 물었습니다.
      "나도 다른 사람의 단단한 마음을
      유연하게 다듬는 기술이 있었으면 좋겠소.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과 역사 앞에 내 미래를 새기고 싶소"
      그러자 석공이 대답했습니다.
      "선생님도 저처럼 무릎꿇고 일한다면 가능한 일입니다"

      꽃과 들풀 사이에 어찌 높낮이가 있겠습니까?
      꽃은화려한 대신 쉽게 시들어 버리지만
      들풀은 은은한 향기로 세상을 향기롭게 만듭니다.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은 귀천없이 다 소중합니다.

      사람과 사람 또한 모두 평범합니다
      그러하기에 겸손하고 또 겸손해야 합니다.



      - 행복을 전하는 우체통 중에서 -















    ㅎ 오랜만에 들려서 하나 올리고 가요~^-^*ㅎㅎ

    그럼 오늘도 모두들 좋은하루되세요~^-^/*

    참고루~펌입니다~~

    카르페디엠♡의 꼬릿말입니다


    ★남자는 항상 여자의 첫사랑이길 바란다. 하지만 여자는 그보다 좀더 미묘한 감정이 있어 항상 그 남자의 마지막사랑이길바란다.. ★ 『By。ⓜⓘⓝⓐ』
    마졍?ㅋㄷ

    ㅎ 그럼 모두들 좋은하루되세요~ ^-^*

    아참참~악플및 비방은 로긴 필수아시죠~?ㅎ

    그럼 진짜로~모두들 좋은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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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04/07 17:45:10  210.99.***.34  ▶◀당근쥬스
    [2] 2004/04/07 23:44:08  222.115.***.125  ♧세잎♧
    [3] 2004/04/08 09:27:17  211.104.***.18  
    [4] 2004/04/08 14:21:44  211.251.***.126  
    [5] 2004/04/08 21:00:39  219.249.***.217  
    [6] 2004/04/13 11:38:06  203.249.***.81  실버준
    [7] 2004/04/15 17:37:01  211.5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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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4/05/08 12:48:59  168.78.***.11  §[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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