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전에 소나무로 된 벙커침대를 사서 지금도 쓰고 있는데요,
목재 재단한걸 배송받아 직접 조립해서 쓰는 가구예요. 도장은 안 돼있고요
목재에 이음새(?)같은 부분이 없는 걸로 봐서는 그냥 소나무 원목인 것 같은데요..
원래 이렇게 원목냄새가 심한건가요?
구글에 소나무 냄새, 원목가구 냄새 등등 검색해봐도 mdf등의 자재들에 비해 냄새가 덜하다 이런 결과밖에 나오질 않아서요.
이 소나무 침대가 있는 방이 다른 방들에 비해 해가 잘 들고 통풍은 잘 되지 않아 냄새가 더 심한것 같아요. 요즘 여름이라 장마엔 습해서, 또 더운 날은 더워서 방 안 가득 침대가 뿜는 냄새가 가득한데...ㅜㅜㅜㅜㅜㅜㅜ
이 냄새좀 어떻게 할 수 없나요? 산 지 벌써 일년 반이 됐는데 왜 냄새가 안 없어지는거죠ㅜㅜ
저한테는 이 냄새가 침이 마르면 나는 악취같은 냄새로 느껴져서 제발 좀 없애고 싶거든요..
혹시 소나무 원목에서 나는 냄새 제거할 방법 알고 계신 분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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