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는 대략 하프섭 네오김제동이 설치고 다니고

블스 1랭찍기가 더럽게 힘들어서 전서버에 1랭이 몇명 없던 시절

(지금은 블스가 쉬워졌다는데... 멍)

주로 하던 캐릭은 누렙 2~3천정도 군대간 친구가 남기고 간 인남캐와

누렙 800정도의 듣보 인남캐. 얼굴은 ㅡwㅡ 이거였음

그리고 대충 필수스킬만 찍고 열매노기로 솜씨300을 찍은 엘프남캐

(그땐 이정도면 그럭저럭 세다 소리 들었음)

일단 환생할때가 오면 이것저것 준비를 함.

알디펜스를 해서 비늘에 경험치를 저장하고..

노가다 열심히 하면 환생하자마자 60렙이나 70렙도 가능했는데 요즘도 이러나요?ㅋ

유물도 세이브해뒀다가 탐험경험치를 먹고

그때는 필수탐험퀘를 매 환생마다 해야해서 아주 귀찮았음.

하던 친구 계정에 온갖 캐릭이 꽉차있어서 프리미엄 아이템 받는 것도 일이었는데

나중에 이게 어떻게 개편됐더라.. 망했던걸로 기억

3년쯤 하다가 대충 그림자미션이 추가되고 나서 접었는데...

일단 그림자미션이 너무 재미가 없었고

닥나는 라이프드레인을 못배웠음.

거기에 연금술이라는 새로운 탭의 스킬이 나온 거 자체가 마음에 안들었고...

수련이 쉬운것도 아니고 너무 오래걸려서 질렸음.

피시방 프리미엄 나오 부활이 캐시템으로 대체된것도 기분이 영 안좋았고.. 안그래도 돈 많이 쓰는데!

나름 쏟은 넥슨캐시도 많고 피시방에서 엄청 많이 했는데..

내 계정은 그냥 모조리 캐삭을 누르고 계정도 지웠음.

키상 알상 열심히 돌고.. 하드던전 놀러가고

밤새 페카던전 돌고 그러던 때가 가장 재미있었음

고스트소드로 열심히 스매시하고..ㅋㅋ

길드에 여자들도 많아서 3D 아바타 채팅도 재미있었는데

이제는 빠이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