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군 4원 1근인데 처음에 한타나도 휴톤이 혼자 공성하러 다니더군요 (전 또 도일인줄...) 나중에 판이 우세해지면서 한타하는데 어쩌다가 별똥별 쏘고 이러면서 킬수 많이 딴 저(엘리)한테 주워먹는다고 욕하는데.... 그럼 엘리가 멀리서 별똥별 쏘는게 아니라 몸통박치기라도 해야될까요? 같이 하시던 분들도 휴톤 하는거없이 저런다고 화내셨음...
2. 아군 3전광에 적들이 밀고들어와서 우리 와이존까지 밀려온 상황에 엘리인 제가 딸피고 궁도 빠진 상태로 간신히 본진으로 들어왔는데 방탄 제키엘이 와이존에서 적 3-4명한테 물려서 헬프를 치더라구요 궁도 없고 상자나 반짝탄을 쓰려면 분명히 적 사정거리로 나가야 되는 상황이라 근처서 궁 차기를 기다리면서 안절부절하고 있었는데 자기 죽어가는데 안도우러온다고 화냄.... 궁도없고 피도 없는데 어떡하냐고 했더니 딜만 넣으면 되는데 안들어오냐고 하는데 자기가 문것도 아니고 물린거면서 엘리가 나가면 적들이 그냥 맞고 있었을까요....? 나중에 채팅으로 ㅋㅋ만 치면서 적들 앞 가서 죽고 이상한 사람이였어요
이게 하루에 일어나서 유리멘탈에 조금 금갈뻔했어요 ㅠㅠㅠ 아직 초보라 판단이 힘들어서 내가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짜증나고...
최근에는 파티하면서 해서 좀 나은데 엘리셀하면서 느끼는건데 참 욕먹기 좋더라구요 헤헿..... 잘 풀리면 멀리서 쏘는 스킬이라서 그런건지 뭔지 줏어먹는다고 화내는 경우도 왕왕 있고 안풀리면 엄청 크기 힘들고 딜도 약해서 하지도 못하면서 엘리셀 왜함 나가세여 하고 욕먹을때도 있고..
멀리서 별똥별 쏘다 잘못 죽이면 킬딸한다고 욕먹고 아니면 백업 안한다고 욕먹고 궁 빠지면 사거리 짧은 반짝탄밖에 딜링할게 없어서 앞으로 조금 나갔다가 물려죽기 십상이고 근캐 붙으면 진짜 키보드 놔야 할 정도로 녹고 할수있는게 없고 ㅠㅠㅠㅠ(기상무적때 깜짝상자가 던져진다고 봤는데 제 손이 느려서 안되는건가요 왜 선ㅁ하고 맞고 캔되지 맨날) 날라봉은 선딜때문에 차라리 뛰어서 도망가는게 나을 수준이니 회피기는 없고 밀리는 판에는 근캐가 암살하고 다니면 본진에만 숨어있어야 해서 못커서 딜도 안되거나 립이나 라인 밀겠다고 조금 나갔다가 숨어있던 근캐한테 순삭당하고 점수는 한없이 낮아지고 아군한텐 욕먹고 적한테 맛좋은 립이 되줘버리고...
애초에 온라인 게임도 잘 안했는데 (사퍼 영업한 친구한테 끝이 없는 게임은 왜 하는지 모르겠어 라고 말했을정도로 ㅋㅋㅋㅋ 친구가 지금까지 놀려요..) 이런 컨트롤을 요하는 게임은 첨이라 힘들어요 엉ㅇ엉엉엉... 솔플할때는 그나마 암생각없이 했는데 파티하는분들이 한두명씩 생기면서 더 죄송해지더라고요 나도 도움이 되고싶다....
캐가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제가 못하는것도 있으니까 좀더 하면 나아지겠죠...? 이제 30급이에요! 하는 것 없이 급수가 오른다!
불평만 했지만 엘리야 조아해...엘리밖에 모르는 칭호 따줄께...쥬륵
~부제 : 옷입히기 게임 사이퍼즈 ~ 엘리가 너무 예쁜 탓이에요 하지도 못하면서 옷은 왜사지 하고 양심이 아프지만 엘리가 너무 귀여워...
예전엔 낙서하는거 좋아했는데 사퍼하느라 그림을 정말 안그리네욬ㅋㅋ
전 초보라 나눌게 없다시피 해서 조만간 짤이라도 한번 나눔할까 해요! 근데...사퍼하느라 바빠서...이것도 언제 끝낼지 모르겠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