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일본신문..ㅡ_ㅡ
“베컴의 은밀한 부분에 대해 얘기하겠다.”
데이비드 베컴(29·레알마드리드)과의 섹스스캔들로 파문을 일으켰던 레베카 루스가 베컴의 ‘은밀한 신체부위’에 대해 법정에서 증언하겠다고 밝혔다.
영국의 더 선(The Sun)지 인터넷판은 16일(한국시간) “베컴의 매니저였던 루스가 스카이원(영국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만약 베컴부부가 소송을 건다면 그녀와 베컴의 관계가 진실임을 밝히기 위해 섹스 비밀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루스는 방송에서 베컴이 보낸 문자메시지의 일부를 공개하며 “침실에서 딸기를 먹여주며 마치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여성인양 황홀하게 대해줬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또 “난 같이 자본 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그의 신체부위에 대해 알고 있다”며 “그들이 정말로 날 법정으로 데려간다면 쉽게 증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와 베컴의 관계가 영국 언론에서 터져나온 이후 베컴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그녀와의 관계를 전면 부인했고,베컴의 아내 빅토리아는 그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당사자 루스는 스캔들 이후 영국 언론에 “베컴과 지난해 9월과 11월 4차례에 걸쳐 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한 바 있다.
한편 산케이와 스포츠닛폰 등 일본 스포츠지들도 16일자에서 ‘베컴 불륜상대 증언’ ‘베컴 위기’ 등의 제목으로 루스의 인터뷰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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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컴 바람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