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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끄적이기 전에 본인도 잘하는 분들에 비하면 새발에 피고 그래도 나름 노력하고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사람이라 욱하고 화가날 때도 분명 있고요. 서버 밸런스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하고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밑에 글들에도 있고 댓글들에도 있던 말들인데.. 게임은 즐기기 위해서 하는겁니다.
저랑 같이 즐기는 형님도 제가 봤을 때는 플레이가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 형이 뭐 '어때 즐기면서 하는건데',
라고 말하면 한번씩 아차할 때가 있습니다. 내가 너무 감정몰입해서 개발새발하고 있는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즐기는 것 그 이상이 되면 결국 스트레스 받는 것은 본인입니다. 물론 저도 안받는다고는 못하겠습니다만..
비맞는 날에 먼지나도록 맞는 것처럼 털릴 때도 있지만 그와 반대로 털어버릴 때도 있는 법이지요.
과연 그 때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 한번 돌아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왜 사람들이 레이드 콜이나 팀스픽을 권장하는지도 알아야합니다. 이건 꽤 중요한 Fact죠, Fact!
BF시리즈는 기본적으로 팀플레이를 권장, 아니 강조 합니다. 팀플레이에서 피아 및 전장상황에 대해서 정보가 없으면
팀스픽, 레이드콜을 하는 팀플레이어보다 뒤지는게 맞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Radio 기능으로 Ammo와 Medic kit을
외쳐보세요. 스픽과 레이드콜을 통해서 같은 팀플레이어에게 요청하는 것보다 느리거나 못받는 일이 허다할 겁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요청하는 걸 예로 들었는데 마이크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 아군이 요청하는걸 서포트 하는 것 만으로도
팀 내 기여도는 상당할 겁니다. BF시리즈는 개인전이 아닙니다. 팀전입니다.
...물론 못듣고 그냥 지나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건 흔치 않은 일이니까 넘어가..고..
결국 이야기의 요지는 과유불급이고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이 것 두가지가 되겠네요.
지나친 감정이입은 게임플레이어 본인에게 독이되어 돌아옵니다. 학교와 직장생활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온 게임에서
더 받으시겠습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가볍게 플레이하고 거기서 끝내면 되는겁니다.
참고로 고수분들도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전투를 하시는 겁니다. 자신의 재미를 위해서 상대가 맞춰주길 바란다?
그건 과한 바램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물론.. 조금 살살 해주시면 좋겠지만..ㅋㅋㅋ
그리고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잘 아시는 말이죠?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을 싸워도 위태로움이 없다. 라는 뜻인데,
여기서 '나'를 '팀'으로 바꾸면 성립이 되겠네요.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귀찮다는 이유로
내팽겨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번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필력이 엉망이라 글도 엉망에 주절주절 넉두리마냥 늘어놓았는데.. 알아주시면 감사하고..
몰라주시면 하는 수 없고 ㅜㅜ.. 이상 새벽 한시 반에 진지먹은 크로이첸이었슴다.
-논란의 여지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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