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콜 구입후기글을 보고 냉큼 주문해서 오늘 받아 사용해봤습니다!
210호 원베이지이고요,
전 평소 누렁하고 창백한 얼굴에 어릴때 선크림 잘 안발라 잡티가 좀 많습니다.
지금 쓰는 파운데이션은 시세이도의 21호인데
매장판매원이 너무 친절하셔서 훌렁 구입했지만 커버가 거의 안되어서 늘 컨실러로 도배를 해야했거든요.
커버력 강한 파운데이션 찾다 검색해봐도
커버력은 파운데이션에서 찾지말고 컨실러를 사용하라는 답변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러던중 주말의 더마콜 후기글을 보고 확 끌렸어요.
저렴하니 망해도 부담없고요.;;
더페이스샵의 잉크 그래피 아이라이너로 쓱쓱
짜잔!
튜브에서 삐져나오는 파운데이션을 면봉에 살짝 찍어 퍼프로 펴발랐습니다.
대충 바른 커버력이 이정도.
건조하다는 구매평도 있고해서
오닐을 좀 서어 발라볼까 했는데
그냥 하나만 사용해도 건조하지 않더라고요.
면봉에 조금씩 찍어서 펴발라야 합니다. 진짜 쬐끔만 사용하셔야 해요.
운이 좋은건지 제 피부색에 잘 맞고
얼굴의 잡티 싹 가려줄만큼 커버력 강해서 컨실러 사용안해도 되니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하고요!
가릴것 별로 없는 피부좋은 젊은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