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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142433
    작성자 : 모범시민Ω
    추천 : 13
    조회수 : 1491
    IP : 125.180.***.32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2/08/08 08:59:14
    http://todayhumor.com/?humordata_1142433 모바일
    종로서 지능팀 김ㅇㅊ 인실좆 진행중

    종로 경찰서 지능팀 인실좆 예정 사건

     

    본 문건은 강한 언어폭력적 묘사가 있습니다.

     

    5월경 내가 우리 검단지구에서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이 있었다.

     별건 아니었는데 혹시 내가 가진 모의총기(MOT)이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지구대에 보여주고, 총기 안전검사 앞두고 있었다. 그래서 일단 총기 가져갔고 며칠 지났는데, 아마 그날도

     

    완전무장하고 집 주변 산에서 훈련 중이었는데, 연합뉴스 보다가 경악할 일이 생긴 거였다. 방사능 쳐 맞은 원숭이 하나가 우리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한 거다.

     

    씨발.. 그 소녀상은 상징적인 거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그 할매들 살아서도 사람 대우 못 받았는데, 돌아가셔서도 그런 모욕을 당하셔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에 가서 옷 갈아입을 생각도 못하고, 바로 소녀상으로 한달음에 갔다.

     지하철에서 나를 보던 시선은 중요치 않았다. 작전의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할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못한다는데, 도대체 그 말뚝까지 놓고 동영상 찍어갈 동안 이 종로서 병신새끼들은 뭐했는가 생각이 들어서, 오늘 경비 담당자 뒤졌다 하고 갔는데...

     

    ....소녀상 보자 마자 왈칵 눈물이 쏟아져서.. 소녀상 다리 붙잡고,

     

    3~4시간 대성 통곡 했던 거 같다. 그게 다였다.

     

    그렇게 분 풀릴때까지 운 뒤에 생각해보니 내 복장이 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다.

     

    이 종로서 병신들은 내가 시위를 한 것도 아니요, 그냥 소녀상 붙잡고 운 거 뿐인데, 내가 훈련룡 모의 총기 가지고 있다는 걸 봐서 그런지 지원요청 해서 사람무지 모았더군;; 하긴 그때 베레모도 써서,

     

    그린베레 복장으로 가서 쫄았는가 보다.

     

    MP부른다 뭐 부른다 개소릴 까던데, 그래 말단인 것들이야 죄는 없겠지.

     

    좀 가지고 놀아야겠다 싶어서.

     

    영어로만 말하니까, 다들 벙 찌는게 아직도 눈에 선하다.

     

    어떤 경관 하나가 야 통역 불러 영어할 줄 아는 애 없냐?

     

    이러드라..

     

    에휴..

     

    일단 한국말로 저는 대한민국의 집시법을 준수하는 시민입니다.

     

    저는 이 소녀상에 위로를 전하러 왔을 뿐 일(본방사능원숭이)대사관에 테러 및 위해를 가하러 온게 아닙니다.

     

    하고 한국말로 전하고, 이 인간들이 경위서 좀 써달라고 사정사정하길래

     

    종로서 지구대 갔는데, 여기서도 똘기 충만한 애송이 경찰하나 있었다..

     

    난 분명히 수사협조상 필요해서 참고인으로 간 건데, 죄가 있나 없나 확인 해야 한다.

    물론 이건 순화한 표현이다. 그대로 적었다간 그 새끼 옷 벗기는 짓 같아서 요약한다.

     

    이렇게 지껄이길래, 야 이 새끼야 너 이름하고 소속이 뭐야?

     

    씨발놈아 너보다 몇십년 선배이신 저 경관님이 나보고 수사협조 부탁해서 왔는데, 저분이 나를 체포한 거라면 미란다 원칙도 공지 안하고 날 데려온 건데, 씨발놈 아 니 선배 엿 맥일려고 말 함부로 하냐?

     

    그리고 새끼야 수사관이면 수사관답게 형법기준으로 죄 유무 여부만 확인할 것이지 죄가 있나 없냐? 하기사 너 내 담당도 아니자나,

     수사도 하는게 아닌데 어디서 사람 죄인 취급해 신분증 내놔 새꺄.

     

    일갈하니 주변 분들이 그녀석 데리고 나가서 갈구는 거 보였고,

     

    아까 나한테 수사 협조 요청하신 경관님이 나에게 사과를 했다.

     

    암튼 군대 총기 전문가가 내 MOT건이 실체총기와 흡사할뿐, 살상력은 없다 확인해주고 갔고, 난 어차피 안전검사 의뢰한 김에

     

    혹시라도 이게 진짜 불법무기면, 문제소지가 요연하니, 온 김에 총기 맞겨서 총기 검사나 맞자 했던 거였다.

    그리고 바로 이틀 전 2012 8 6일 그날도 오전일과 하고 영등포에서 신나게 놀고 있었는데,

    어머니에게서 갑자기 온전화가 경찰서에서 출두명령서가 왔다는 거였다.

     

    어차피 국민신문고 통해서 내 담당번호 정도는 알고 있었기에 뭔 일인가 싶어서 통화해봤는데,

     

    대뜸 첫마디가, XX씨는 불법무기 소유죄가 있으니 공지한 날짜대로 출석해서 해명바랍니다.

     뭐라고? 개새끼 씨발 새끼도 아니고 으아니 나보고 범죄인이라고? 죄가 있다는건 나 크리미널 인거야?

    내가 제일 열 받는 말 중 하나가 너는 죄인이라고 누군가 억울하게 뒤집어 씌우는거다.

    좋아..너 이 새끼 죽었어!!

    일단 열 받는거 싸악 감추고 김ㅇㅊ 이새끼가 쓰는 말투 고대로 깐족거려봤다.

    김ㅇㅊ씨 당신 수사기관의 수사관이자나 당신이 내담당인건 알겠는데, 방금전도 그렇고 출두명령서에도 그렇고, 조사가 필요하다매? 그럼 아직 수사진행단계 인게 아닌가? 그렇다면 나에게서 무슨 죄가 있는걸 확인한거야? 나보고 크리미널이라매? 증거 있냐? 그리고 수사기관이면 수사만 할것이지, 사법기관에서 하는 일을 경찰따위가 하냐? 너 권한 있어? 나 납득좀 가게 알아듣게 말좀 해볼래?

    그랬더니 지도 빡쳤는지 반말로 안나와도 된다 나야 지명수배 내림되 말장난하지 말고 니 맘대로해. 이러고 끊더라 ㅋ

     

    ..열받아.

     

    오케이 한번 더 통화 녹취 걸어놓고 통화했다.

     

    이 통화내용은 녹취록 첨부할 테니 그 내용대로 판단하시도록.

     

    암튼 통화내용 요약은 나는 나 죄질과 어느 조항으로 나에게 죄가 있음을 알았는지 설명을

    요구했으나, 담당 경찰수사관 김ㅇㅊ은 말장난으로 받아들이며, 심각한 말실수는,

    내가 가진 모든 권한을 이용해서 너에게 최대한 불이익을 주겠다라고 했다.

    오 그러셔? 너 디졌어. 바로 종로서 갔는데 퇴근했다네..아 썅 mm

     

    그리고 어제 8 8일 오후1

    종로서 지능팀에 들어갔다.

    김ㅇㅊ씨가 누구시죠?

    오 왔냐?” 앉어바.

    그렇다 카톡 저장했으니 그 녀석은 내 프로필 보고 얼굴은 아는거 였겠지. 뭐 그녀석이 반말로 하는데 나도 한성질하는데 가만있을수 있나. 대응해주는게 인지상정이다.

    그래 이 씨발놈아. 여기 앉을까?

    이새끼 저새끼 지랄 발광하더라 ㅋㅋ

     

    여기 지능팀 책임자 누구십니까?

    팀장이란 분이 왔다. 녹취록 한번 들려드렸지. 김ㅇㅊ이 얼굴이 흑 빛 되더라? 억지로 쿨한척하는거 안쓰럽더라.

     

    야 그래도 내가 지금 가제는 게편인 호랑이 소굴인데, 그 팀장 연기좀 하시던데

    이게 무슨 문제가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이러대?

    여러분은 수사기관에서 일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수사관이면 형법에 의거하여 적법하고 공정하게 수사하여 대한민국의 정의를 세우는 여러분들의 업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아직 조사도 안받고 수사진행중인 건에서 제가보기엔 확실한 증거도 없고, 또 법령도 설명 안해 준 상태서 저에게 확신범 취급 즉 용의자가 아니라 확신범 취급을 이 인간이 했는데,

    저는 설명을 듣고 싶었는데, 이새끼가 반말하고 잎에 담을수도 없는 말을 하더군요.

    내가 가진 모든 권한을 이용해서 너에게 최대한 불이익을 주겠다

    녹취록 들으셨죠? 이게 수사기관 수사관 잎에서 나올 말입니까?”

    다들 김ㅇㅊ이 이새끼 순간 딱 째려보는거 봤다. ㅋㅋㅋ 이제 사태파악이 되는가 보군.

    근데 가끔 팔이 안으로 굽어도 심하게 굽는 양반들이 좀 있지.

    근양반이 김ㅇㅊ이 도와준답시고 나한테 개새끼 소새끼야 여기가 어딘데 행패냐고 너 공무집행 방해죄로 들어가고 싶어 라고 겁주길래.

     

    해봐라. 새끼들아. 이미 확신범 취급인데, 여기서 죄목 몇 개 추가되는 거 쉽지. 개새끼들아.

     

    차라리 나한테 개새끼나 씨발새끼 그럼 난 웃고 넘기겠어. 근데 확신범? 크리미널? 와 미치겠네.

     

    개새끼면 그래 졸라 충성심 좋고 나 집에 개 두마리 기른다. 귀엽자나. 누가 나보고 개새끼라고 하면 고맙다고 할란다. 나 국가에 개처럼 충성할거니까. 머리검고 밥먹듯이 배신하는 짐승보단 나으니까.

    그리고 씨발새끼는 말이다. ~하다 요거자나 그러니까 섹스를 할놈이라는건데, 상태상 아직 섹스안했으니, 현재 상태는 뭐 예비 성범죄자긴 하다만 지금 당장 죄진놈은 아닌거자나. 긍정의 요소가 있자나.

     

    근데 씨발..확신범은 완전 죄인이란건데으아니..거기서 긍정의 요소를 어떻게 찾으란 말이냐

    개새끼들아.

     

    이과정에 그 노란티 잎이신 분하고 회색티 입으신분들 ~어휴 입이 걸걸하던데, 그양반들이야,

    김ㅇㅊ 옹오한다고 (나름 의리심에 그런거니 문제삼진 않겠다.) 폭언 욕설 걸걸하게 하시든데.

    말가지곤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김ㅇㅊ이 멱살잡고 야이 새끼야 나 확신범이니까 거기에 경관폭행죄 추가시켜줄래?

    이러고 3초 있으니까 옆에 있으시던 분이 야 잡아. 이러고 한 5명 덩치들이 달려들대.

     

    아 여기가 전장이면 저 인간들 일격에 지들이 믿는 신의 천국이나 지옥으로 보내줬을텐데,

    일단 어이없이 잡히면 억울하자나?

     

    쉽게 잡히면 내 자존심이 허락안하니, 그래도 김ㅇㅊ이 빼고는 다들 나에게 죄진거 없으시니

    다치게 하면 안되겠다 싶었는데, 안경이 날아가는 바람에, 그리고 내가 방어할 공간확보하려다가,

    어느 경관분 얼굴을 손으로 쓸었다고 해야하나? 그랬다. 이분들 공무집행하시는분인데 부상입으시면 안되니까 그냥 제압만 못하게 조금 버텼지.

    ..근데 이것들이 나 붙잡으면서 구타하네 ㅋ 더 맞으면 훈련받은대로 대응 나올까봐 엎드렸다.

    뭐 이새끼 가만있어. 붙잡아 이러면서 팔뒤로 뺄라고 하던데, 3분 애쓰시더군.

     

    불쌍해서 팔 나씩 내줬지. 뒤로 ㅋ 근데 나 정확히 들었는데 미란다 원칙 또 안 알려주고 체포하더라. 개새끼들.. 형법공부를 다 똥구녕으로 처먹었나.

    숨쉬기 힘드니까 무릎으로 머리 누르지 말랬더니, 가만있으라고 무릎으로 내 머리가 세면 바닥에 찢길정도로 5~6번 뒤통수 무릎으로 찍더라, 어느 놈인진 모르겠는데, 제압과정에서 그런건 이해하겠는데, 수갑 다채우고서 지 분풀이한다고 그 짓거리 하는건 어디서 배웠니? 이거 뭐 군 포로심문관 보다 더 악질이네?

     

    암튼 하는짓이 불쌍해서 비웃어주면서 의자에 앉았다. 물론 팔 뒤에 수갑찬 채로.

    뭐 그때까지도 개새끼 소새끼 이새끼 발찌도 채워야합니다. 이러드라고,

     

    그러다가 윗선에 보고되었는지 약간 높으신분 와서 나 진정시키려고 하면서 무슨 일입니까

    아무리 억울한 일이 있어도 난동부리시는건 안되죠.

    그말듣는데 너무 억울했던게, 복받쳐서. 저새끼가 수사진행중이고, 그리고 사법기관서 형량먹인것도아니요, 그리고 법원에서 판결도 안나왔는데, 나보고 확신범 크리미널이자나요.

    내가 여태까지 살아온건 명예에 살고 명예에 죽으면서 살았는데, 내가 그말 듣고 어떻게 참아요?

    녹취록 들으셔야 저새끼가 망나니 짓한거 아시겠어요?

    그렇게 난 통곡하면서 내 명예손상과, Special forces Greed 암송하고, 감정 진정 후에

     

    일단 내가 난동한 부분에서는 사과 다하고 조서다하고, 심지어 김ㅇㅊ 그새끼에게도 손내밀었는데,

     

    개새끼. 악수 안받더라.

     

    악수만 받았더라면 이런 글 내가 쓸 필요도 없었을 텐데..

    조서 쓰고 나왔고 하루가 지난 지금 그 새끼는 일언 반구도 없다.

     

    난 대한민국 공권력을 신뢰한다. 아니 이제는 신뢰하려고 해야 한다고 바꿔야 할까?

    김ㅇㅊ같이 국민의 지팡이가 무고한 시민 죄인이라고 패는 경찰들은 공무원 밥그릇 가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김ㅇㅊ이 나에게 지은 죄 이게 도덕적인 죄인지 법적인 죄인지 상관않겠다.

    다만 이 새끼가 진죄는

     

    1.     수사기관에서 형법에 의거한 수사를 해야 하는데, 본인의 직감으로 증거도 없이 사람을 확신법 취급한 건. 즉 사법기관에서 하는 죄형량 을 지가 미리한 것이므로 이게 용어가 뭐 있더라.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한 월권행위

    2.     증거도 없이 본인의 사견만으로 나에게 폭언 욕설(녹취록 참조)했으니. 그리고 나에게 확신범 공지때 미란다원칙 미공지.

    3.     내가 조사 받으러 갔을 때도 불량한 태도로 무고한 시민에게 폭언과 욕설로 해당서에서 행동 했으니, 이건 뭐가 있을까? 뭐 적당한 단어가 생기면 붙이면 되겠지.

     

    이상 김ㅇㅊ (개같은)수사관과 저에 대한 악연을 사실에 근거하여 가감 없이 작성하여,

    언론에 제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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