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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혼자 일하고있는데 배가아프니 음슴체로씀
본인은 의무병이였음.
06년 9월군번임.
자대가니 내무실이 1개. 선임은 40명.
한번 갈굼먹기 시작하면 40명한테 갈굼먹어야함.
처음엔 여기가 지옥인줄 암. 부조리 천국임.
카레나 짜장이 나오잖아? 근데 이걸 밥에 비벼먹을라면 병장을 달아야함.
국에 밥말아 먹을래도 병장을 달아야함ㅋ
슈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가나와서 친척형님들한테 이야기하니 이빨까지 말라고함.
이형님들 90년대 초반 군번인데 자기네들도 그런건 없엇다그랫음.
난 좀 억울햇음. 내말을 믿어주지 않음. 조금 슬퍼서 눈물도 날뻔함
군대가더니 이빨만 늘었다고 친척형님들이 갈굼. 매우 슬펏음
휴가나와서도 갈굼을 먹을줄이야
의무병이라 그런지 몰라도 진짜 미친듯이 깔끔을떰.
청소하는 방법이 100가지가 넘음
처음엔 다들 결벽증환자인줄 암.
미친놈들 같앗지만 난 짬이안되는 이등병이니까 걍 시키는데로함.
아 근데 맞후임이 탈영해서 한 4개월정도만 고생하다가 끝남ㅋ
내가 갈군건 아니고 다른 선임들이 때려서 탈영했다는데
웃긴건 난 맞은적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것저것 더 있지만 똥싸러가야되니 이만쓰겟음.
아 근데 궁금한게 잇는데 카레랑 짜장가지고 저런데 저말고 또 잇음?
난 그게 제일 궁금함.
지금까진 없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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