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태어났을 때 부터 그러진 않았겠지만
굶는 다이어트의 반복?으로 인해
정말 물만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일단 저는 태어났을 때부터 한번도 말라본 적이 없어요.
그냥 보통..평범을 항상 유지하다가
처음으로 취업을 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이 엄청 찌더라고요 ㅜㅜ원래..한 156cm 키에 52kg정도를 유지했다면
정말 제일 최고로 쪘을땐 156/68까지 돌파를 했었어요
이건 안되겠다 싶어서 정말 입에 거의 아무것도 안대고
하루에 줄넘기 2천번..거의 하루에 2km걷기를 해서 정말 단기간에(한달반정도)
156/54 까지 감량을 했는데요
문제는 이게 안먹어서 뺀 거이다 보니....1년 반만에 요요가 확 제대로 왔넹요 ㅜㅜ
지금 몸무게 재보니 156/66 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일단 먹을걸 너무너무너무너무좋아해요..정말 먹는게 인생의 행복이라 느낄만큼
먹으려 태어난 것 만큼 ㅠㅠ그리고 사실 운동은 별로 안좋아해요.
중요한건 예전만큼 독하게 살을 뺄 용기가없어요 ㅠㅠ늘 배고프고
또 직장은 너무 스트레스받고..
일단은 다이어트 다시 시작하긴했는데 체질 자체를 바꾸고 싶어요..
똑같은 양 먹고 군것질 많이 하는데도 살 안찌는 주변사람들 보면..하 도대체 난 뭔가싶고
저처럼..고무줄 몸무게 가지신분들..
(이제뭔가...ㅎㅎ 나이가 먹어서인지 하루이틀 굶는다고 확 빠지는 느낌도 안드네요 ㅠㅠ)
저랑같은 상황인데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 얘기좀 듣고싶어요..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