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매머드급 수사팀 구축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에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 소속 검사를 최근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조 장관 관련 수사를 담당하던 기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외에 특수1·3·4부와 형사부 및 강력부 소속 검사들도 추가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조 장관 관련 사모펀드 운용사의 주가조작 혐의 및 자금 흐름 등에 대해 광범위한 수사를 벌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검찰 안팎에선 합수단 소속 검사의 수사팀 합류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설명한다.
단순히 검사 한명의 파견이 아닌, 합수단 전체가 투입된 것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검찰 간부 출신 변호사는 "합수단은 이른바 자본시장의 '독버섯'을 뿌리 뽑는 수사 기관"이라며
"검찰이 조 장관 관련 수사에서 사모펀드 운용사의 주가 조작 및 자금 흐름 전반을 들여다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조 장관 관련 수사팀에 기존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외에 특수1·3·4부와 형사부 및 강력부 소속 일부 검사도 투입했다.
수사팀 소속 검사 숫자만 수십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추가로 인력 대량 때려 부음;;
진짜로 수사 검사가 수십 명 됨
이젠 치안 공백이 진심으로 우려될 지경입니다.
진짜 도둑놈들, 사기꾼들은 활개치고 다니겠네요.
<살인의 추억>에 보면 나오죠.
전경들을 연쇄살인범을 잡는 대신 데모 진압한다고 보내는 장면이...
그런 걸 보고 '국가의 실패'라고 합니다.
<살인의 추억>에 대한 한 블로거의 글을 인용합니다.
오유 활성화 위해 가짜뉴스 팩트체크 제작하거나 퍼오는 중
"저희는 싸움을 일으키는 쪽이고 일단 불이 붙으면 뒤로 빠졌기 때문에, 나중에 험악한 말 주고받으며 싸우는 건 엉뚱한 사람들이었죠. 저희는 뭐랄까, 불화의 여신? 그런 거였죠." (장강명, <댓글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