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 강효상이 어제 조국 사퇴를 외치며 삭발했습니다.
조선일보맨 강효상에 따르면 언론사들은 네 가지를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1. 종편 재승인권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9월에 새로 임명됨)
2. 검찰 수사권 : 윤석열 검찰총장 (7월에 새로 임명됨), 조국 법무부장관 (9월에 새로 임명됨)
3. 세무조사권 : 김현준 국세청장 (6월에 새로 임명됨)
4. 공정거래조사권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9월에 새로 임명됨)
윤석열은 이제 조국 못잡으면 피의사실 공표로 옷 벗어야 합니다.
검찰총장만 다시 임명하면 이제 건틀렛 완성이네요.
승리가 다가오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족)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외교상비밀누설죄로
5월 24일에 검찰에 고발되었지만
아직까지 단 한번도 소환되어 조사받지 않았습니다.
오유 활성화 위해 가짜뉴스 팩트체크 제작하거나 퍼오는 중
"저희는 싸움을 일으키는 쪽이고 일단 불이 붙으면 뒤로 빠졌기 때문에, 나중에 험악한 말 주고받으며 싸우는 건 엉뚱한 사람들이었죠. 저희는 뭐랄까, 불화의 여신? 그런 거였죠." (장강명, <댓글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