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문재인 탄핵!'을 외치면서 정신승리 중인데 정말 똥줄 제대로 탄다는 게 느껴집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후 그들의 근황을 요약해봤습니다.
1. 자유한국당
- 뜬금없이 현충원 방문 후 피켓 시위
- 황교안 대표는 광화문으로 가겠다고 예고
- 나경원 원내대표는 범야권 연대를 하겠다고 함(그럴 능력은 되나? 제1저자 막기도 바쁘실텐데 ㅎ)
- 홍준표 전 대표는 10월 3일 광화문에 100만명 모으자고 함
- 김진태 의원은 청문회장에서 가족관계증명서 찢다가 고발당함
- 장제원 의원은 아들 음주운전으로 중앙일보, 자한당한테 손절 당함
-> 한마디로 총체적 난국
2. 검찰
- 손놓고있던 패스트트랙 가져감(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
- 윤석열 총장 청원 45만 돌파!
- 조국 장관 '피의자' 명시
- 검찰측 고위 관계자 피셜 "윤석열호는 현재 전쟁에 임하는 각오"로 조국 장관에게 달려드는 중
-> 참고로 박상기 전 장관이 눈에 띄지 않게 일을 많이 해놓은 덕분에, 취임 하자마자 조국 장관이 신속하게 개혁 중. 그동안 똥싸느라 고생했다, 검찰!
3. 언론
- 가짜뉴스로 재미보던 기자들, 기사 무더기로 삭제중
- 중앙일보도 곧바로 정정 보도를 냄(이례적인 상황)
- MBC는 뇌피셜을 쓰고있는 중
- JTBC는 어렵게 쌓은 신뢰 하루 아침에 떨어뜨리는 신기록 달성
-> 검찰 다음은 언론인듯
추석 앞두고 검찰이 조국 장관을 공격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데...
여러모로 정신 바짝 차려야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