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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138763
    작성자 : 참2
    추천 : 6
    조회수 : 1500
    IP : 14.7.***.209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9/09/05 23:47:56
    http://todayhumor.com/?sisa_1138763 모바일
    조국 딸 대학 입시 분석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우선 조국딸이 지원한 고대 세계선도인재전형을 분석
    1. 이전형은 외고나 과학고를 위한 전형 맞아요ㅡ그냥 그들만의 리그입니다.
    그당시. 고대입학 담당자가 이전형은 특목고 전형이라고 노골적으로 이야기했죠
    다음은 고대입학팀장 인터뷰입니다.

    조 후보자 측은 “조씨가 논문 원문을 제출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사본이라도 제출하지 않았을까.
    A “당시 특기자전형에선 부가서류를 10개 정도 낼 수 있었다. 사본을 냈다고 하더라도 당시 입학사정관들은 ‘글을 썼는데 논문 형식으로 썼네’ 정도로 여겼을 것이다.”
    Q 논문 실적을 중요하게 취급하지 않았다는 말인가.
    A “그렇다. 중요하게 취급하지 않았다.”
    Q 입학사정관들도 같은 생각이었나.
    A “전문적으로 연구만 하는 연구원들도 논문 쓰기가 쉽지 않다는 걸 다 알고 있다. 논문이 결정적인 서류였다면 진위 여부를 따져봤겠지만 ‘논문 써봤구나’로 여겼을 것이다.”
    Q 그러면 전형에서 어떤 게 중요한 건가.
    A “어학 실력과 학업적 능력을 보여주는 AP(Advanced Placement, 미국 대학협의회에서 만든 고교 심화학습 과정) 같은 기록, 공인된 유엔 모의대회 실적을 더 높게 평가했다. 어학 실력, 학업능력, 그리고 리더십 등이 중요했다.”-후략

    결국 어학특기자 전형인데
    논란 초기 조국 딸과 같은 전형에 합격한
    합격자의 이야기가 사실로 굳어지게 된거 같아요.

    그가 지원자의 어학은 다 만점이고 결국 논문등 학생부 스펙으로 합격이 되었다. 주장하면서 조국 딸 논문이 논란의 중심이 된거죠

    근데요
    지원자는 자기가 왜 합격했는지. 정확히 모르죠.
    그당시. 입학 팀장의 말을 믿지 않고. 익명의 합격수기가 진실이라고 믿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2. 현재의 잣대로 그당시를 평가하는건 웃기는거죠.

    특히촛불 집회하는. 아주 일부 고대생 서울대생들 보면 정말 짜증납니다.
    조국 딸과 관련된 단국대교수. 공주대교수.
    부산대의전원. 서울대환경대학원등에서 모두 조국이 관련되었다는 어떠한 진술도 없고.사실로 확증된 조국딸의 특혜(논문 제1저자 문제 추후에) 없는데 왜 난리죠.

    3. 세계 선도인재전형은
    99%일반고 학생은 전혀관심도 없는 전형입니다 . 특히 이전형에서는 자연계열도 모집합니다
    결국 외고에 있는 외국어 잘하는 자연계 학생들을 위한 전형이죠
    조국딸도 외고 유학반출신으로 영어 잘하는 자연계이기 때문에 합격이 쉽지 않았을까요. 그이유를 좀더 알아 보겠습니다


    4. 이전형은
    ㅡ어학.ap등 지원자격 있음
    1 단계 어학성적40+학생부60
    2단계 ㅡ1단계성적 +면접
    이전형은 지금의 학종 그당시 입학사정관 전형이 아닙니다.
    그냥. 그냥 어학 특기자 전형입니다.
    왜냐 하면 지원자격이 어학등으로 제한 해 놓고 1단계에 어학성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당시는 사정관 전형이 정착이 안되서
    연고대등에서 특목고를 위한 전형이 있던거죠 . 사정관이 평가 했지만 엄밀히 말해서 사정관 전형 즉 종합전형이 아닌거죠.
    그래서 자소서등의 영향력이 거의 없다는거죠

    5. 이전형의. 1단계를 분석해 보죠.
    1단계에서 어학 40+학생부 60입니다
    그럼 입시를 모르는 사람은 학생부가 60이니 학생부 비중이 높고. 학교활동같은 스펙이 결정적일거라 생각할수 있죠.

    근데요
    학생부60은 그낭 명목상 비율이고 실질 반영은 엄청낮을 것입니다(내신 영어점수는 평가에 아마 1도 안들어 갈것입니다)
    과거 논술전형에서 학생부 1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이가 1.- 2점인 경우가 있었음
    ㅡ 왜냐 하면 내신 좋고 어학점수가 있는 일반고 학생들이 대거 합격 할수 있으니 실질 반영비율은 상당히 낮게 정성평가를 했을것입니다.

    ㅡ결국 1단계는 자격기준인 어학성적으로 정량평가 했을것입니다.

    어학점수나 ap는 자격 기준으로 만 사용했다면 1단계에서 굳이 어학점수40%를 넣을 필요가 없죠. 근데 평가요소로 어학점수를 넣었다는건 어학점수를 정량화하여 평가했다는거죠. 
    조국딸의 공인어학점수.ap 세과목만점.
    등을 고려했을 때
    1단계는 3배수안에 충분히 들어갈 것이고
    아마도 상위성적으로 통과했을것입니다

    그리고 2009 세계선도인재전형 경챙률 8.38:1이였는데 110명 모집일때였습니다
    그런데 조국 딸이 지원했던 2010년도에서는 모집인원이 200명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그리고 조국딸이 지원한 환경생태공학부 경쟁률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환경생태공학부. 5명 모집에 13명지원 최종 경챙룰2.6:1. 입니다
    1단계. 미달입니다 100% 통과입니다

    조국 딸은 정말 가성비 낮은 스펙을 쌓은거죠. 즉 학교에서 시킨대로 꾀불이지 않고 성실히 활동한 학생인거죠
    만일 제가 대입 컨설팅을 했다면 아마도
    `고대는 일단 안정권이고 `라고 했을거 같습니다.

    6. 결국 조국 딸의 학생부는 합격에 별 영향력은 미미했을것이고
    합격은 금수저 1 또는 논문 때문이 아니라 학생 효과인 어학 성적입니다.
    영어 실력은 요즘 계급을 반영하고 있댜고 말하면 뭐 할 말은 없지만

    7. 조국 딸 논문 문제
    단국대 교수말이 지금에서는 가장 정확한거 아닙니까
    지금 문제가 되는건
    고등학생이 의학논문을 쓸수 있느냐
    영어 번역해줘서 제1저자 될수 있느냐로
    조롱받고 있는거 아닙니까

    단국대 교수가 쓴 논문은 우선 다른 교수나 대학원생의 도움없이 단독으로 쓴 논문인건 확실한거 같아요.
    조국교수 딸이 연구성과를 가로챘다는 보도는 못봤으니까요.
    몇일전 기사보니까 제2저자가 미국에 있다나 뭐 그런 기사를 본거 같긴한데

    여튼
    그당시나 지금이나 논문 주저자가 제1저자 제2저자를 지정하는건 그교수 재량인건 확실한거죠.
    근데 지금은 보다 엄격한 기준속에서 해얒하고. 그당시도 언론보도 보니 바로 직전에 기준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보다 엄격하지 않았겠죠

    단국대 교수도 그점은 사과한거 같은데요.
    그리고 단국대 교수는 고등학교수준의
    연구과정 을 하게하고 초록인가를 영어로 쓰게 했다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선의를 갖고 조국딸에게 제1저자로 했다는거 아닌가요.
    여기서
    조국이 청탁을 했나요
    조국딸이 저자로 올려달라고 땡깡을 부렸나요

    대체 뭐가 문제죠
    만일 문제가 있다먼 단국대교수에게
    물어 보면 되고 그가 책임 질 일이죠.
    그리고 논문이 취소 되든 말든 교수의 문제죠.
    조국딸이 그 교수의 지시에 따라 연구 한건
    부정할 수 없는거고 
    그당시 연구 윤리에 어긋날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했겠어요.

    또한
    조국딸이
    자소서에 논문 저1저자라 쓰지도 않았던건곳도 사실이죠

    9.조국 딸장학금 문제
    서울대 환경대학원학과장이 뉴스공장에 나와 상세히 말했어요.
    그리고 부산의전원이 공식적으로 발표한것이 있습니다.

    전 그걸 믿습니다
    지금은 주장이 난무 합니다
    주장과 의혹이 난무 할때는
    저는 거짓말이 탄로 났을 때.손해가 큰쪽의 주장을 대개는 믿습니다
    야당은 아무말 잔치니 제외
    언론은 거짓이 탄로나도 정정보도 아주 작게 하면 끝.
    그럼 누구 말을 믿죠

    조국이 청탁이 있었다는 확증된 증거가 있나요.
    그냥 의혹만 있는거 아닙니까
    서울대동창회. 장학금 일부는 신청없이도 성적. 가정형편 상관없이 준다잖아요.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많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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