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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자전거 여행을 하는 내가 너무 웃겨서 유자게에 올립니다. (사실 이미 버스여행이 되버렸지만 ㅋ)
오늘은 통영편...
사실 저녁에 도착해서 통영운하랑 해저터널밖에 못봤네요.
통영운하...
한반도는 운하와함께~~ 는 어떤분의 꿈이실테고
그냥 다리같은데 ㅋ
배가 지나가는거 보니 운하 맞는듯
해저터널입니다.
뭐 유리로 되서 아쿠아리움처럼 옆에 물고기가 보이고 그런거 생각하셨다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그냥 시멘트 덩어리
그래도 이걸 1931년인가 일제시대때 일본넘들이 지었다는데
무서운 넘들입니다. ㄷㄷ
그리고 더 무서운 커플들...
뭔 커플들이 이리 많은지 으허허
내일은 여수로 가볼까 하는데...
그건 내일 일어나서 생각해 보는걸로 크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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