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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초반엔 정말 마음에 안들었는데...
왜저리 밉상일까. 조금만 생각하면 알잖아.... 이건 아니라는거... 라는 생각이 정말 짙었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재미있어지더니.... 이번 무한도전때 (제가 공부중이라 이번주는 좀 늦게봄 ㅠㅠ) 마지막 한마디에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근데 마지막부분에서....
길 : "근데 근데 이거 진짜 제거예요 이제?"
재석 : " 그래요"
길 : "진짜 주는거예요?"
재석 외 여럿 : "그래그래" / "네 맘대로 하면 되고"
길 : " 시청자 여러분께 재밌게 돌려드려도 되고?"
..... 물론 뒤에 "저 혼자 밉상맞게 다 가져도 되고?" 라는 말은 했지만 자막상 신청하실분께 사이트 주소 알려준거 봐서는 저건
길이랑 제작진이랑 우선 합의가 된 사항 이라는 건데....
정말 열심히 했구나..... 욕도 많이 듣고 ( 슈퍼 세븐 콘서트도 취소할정도였는데...) 그냥 스태프나 코디등 가까운사람이 아닌
자길 욕했던 사람이 많았던 시청자에게 돌리려 하는구나...라는걸 느끼고 뭔가 감탄했네요...
특히 본인이 내놨던 그 키보드는.... 정말 음악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꼭 필요할 물건이고, 중고로 팔아도 꽤 값나갈텐데....
(다른 물건 가치는 잘 모르지만 그 키보드 하나만 해도 상당하지 않을까요;;) 이번 뱀파이어 특집 (좀 아쉽게 끝났지만;;)과
저번 방송보면 길에게 호감이 가기 시작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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