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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825062106209?d=y
일본의 무역규제로 반도체 주요 부품 소재인
에칭가스, 포토레지스트, 폴리이미드
이 중 포토레지스트와 폴리이미드는 허가가 났으나, 불화수소(에칭가스)는 아직도 허가가 나지 않은 상태.
문제는 이 에칭가스는 보관기간이 겨우 4개월에 불과한 물건이고, 규제이후 이미 2개월이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남은 기간은 고작 2개월 뿐.
이 기간이 넘어가게 되면 변질이 시작되어 똥값처분을 해야함 ㅠ.ㅠ
그리고 이 불화수소는 보관할 장소도 마땅치 않은게 문제.
위험한 화학물질이기 때문에 화학물질관리법등에 의해 보관장소가 아주 엄격히 관리되어 쌓여가는 재고를 보관할 장소를 급하게 구할 수도 없는판
결국 규제가 길어진다 -> 재고가 쌓인다 -> 모두 똥으로 변한다
를 막기 위해
생산량을 줄인다 -> 매출이 줄어든다 -> 인원을 감축한다 등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렇게 똥줄이 타는 일본 수출업체들은 일본 정부에 의해 허가가 나면 배도 아니고 비행기편에 태워서 급하게 보내고 있는 실정.(포토레지스트)
박재근(반도체디스플레이협회장)
-배 타면 며칠 걸려서 포토레지스트가 똥으로 변합니다.
-그러니 비행기를 태워서 품질변화를 최소화하려는거죠.
-수출허가 빨리 안나면 일본 업체들은 아주 치명적입니다.
불화수소는 포토레지스트에 비해 보관기간이 긴 편이지만,
경제전쟁은 더 길어질 것인 만큼 똥줄이 타는 일본 업체들이 한국 업체들을 상대로 적극 로비 중.
TOK(일본소재업체. 한국생산시설 갖춤)
-우리는 삼성등 대형 한국 반도체 업체와 좋은 관계입니다 ㅠ.ㅠ
-추가 주문이 있을때도 공급해드릴 수 있어요.
-제발 저희걸 사주세요.
업계 관계자
-일본 업체에서 여러모로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는데
-물들어올때 노 저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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