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뭐 한동안 오유자체에 안들어왔었기에 혹시나하고 봤는데 여기 시게 분위기는 역시나네요.
뭐 그러려니 합니다
(제 방문회수 찍어보니 얼마 안되더군요 냐하하하. 딱 댓글알바나 아이디 산 알바생으로 보이기 좋은 느낌)
뭐 그래도 회색인간은 회색인간입니다.
뭐 기억하는분들이 계실지 안계실지모르지만 나름대로 상당히 보수쪽으로 치우쳤지만 회색에서 그냥 너도 나쁘고 얘도 나쁘다라고 투덜거리는...
어떤분이 지옥의 가장 뜨거운불구덩이가 예약되어있다고 일갈하시기도 했던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주제에 왜 나타났냐...?
조국얘기가 많이 씨끌씨끌 하더군요.
더 골때리는건 내로남불의 전형이고요.
오유는 어떤가 하고 간만에 떠올라서 혹시나하고 와봤는데 역시나고요... ^^;
(아이디 기억안나서 한참 헤맸다는건 덤... 너무 오래전에 만든 아이디인지라 메일주소도 다르고...쩝)
뭐 누군가가 하듯 최순실이랑 비교하는건 (녹색창 글중에 보니 최순실급으로 표현했던데, 그건아니죠.) 말도 안되니 때려치더라도 조국이 법무부장관감으로 적합하다는 얘기는 쓰레기통에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최순실은 아무것도 아닌여자가 이런저런 이권에 개입했었으니 조국씨를 거기다 붙이는건 말도안되는 일이죠.
그래도 현재 이리저리 불궈져나오는 조국씨 관련 개인 비사들을 모조리 가짜뉴스로 호도하거나,
혹은 그 정도는 봐줘야된다라는 말은 우습다고 봅니다.
뭐 이젠 나이들어서 (쯔압..) 예전처럼 정력적으로 이런저런 자료찾아가며 복잡하게 얘기 할 생각도, 능력도 안되고요. 정치인도아니고 제가 자한당 관계자도아니고 조국이랑 그 따님분이 뭘잘못했는지 조목조목따지기도 귀찮고요 (뭐.... 자료야 검색해보면 바로 텨나오긴합니다만... 문제가 됐던 논문정보라던가...) 뭐 그냥 평범하게 친구중에 이런사람도, 저런사람도, 하다못해 정치인도 있는 평범한 대한민국 중년남자입니다만 (왠지슬프다.. 내 스스로 중년이라고 하게 될 날이 올줄이야...) 뭐 어떤면에서 공신력있는 신문기사보다 더 실제에 근접한 카더라도 많이 듣는편입니다. 특히 문제 당사자의 서너다리도 아닌 고작 한두다리 건넌 관계자에게 듣는 야사들은 은근히 정확하기도 하고요. 조국씨는... 그런 회색인간의 현실 사적 인맥 네트워크에서 들어보면 그렇게 욕먹는 꼴통보수와 큰 차이가 없는 전형적인 부자 엘리트입니다. 나라를 팔아먹는 큰 비리는 없지만 사적인 빈틈은 엄청나게 많은분이라고 알고있죠.
냐하하하
뭐.... 결론은...
내로남불은 좀 작작하자는말은 꼭하고 싶어서 한글 오랫만에 싸지르게됐습니다.
예전부터 꽤 자주해왔던 얘기긴한데 소위 진보라는 부류는 청렴외에는 보수에 비해 나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깨지면 쓸모없는 겁니다. 조국씨는 바로 그 문제가 꽤 심각하고요.
그걸 가짜뉴스나 모함으로 호도하지는맙시다.
진영논리에 매몰되서 '쟤는 무조건 지켜줘야됨! 우리편이야!' 는 보수에서하는 걸로 족하지 않습니까?
이만 회색인간은 잠시 나타나서 한마디 싸지르고 또 사라집니다.
언제돌아올지는 모르겠네요 냐하하하
뭐 이런글이나 싸지르니 이 오유시게에선 환영 안하시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