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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참 같은 현상을 봐도 해석을 희한하게 하는 게 바로 친일 논리.
아니 1965년 한일협정 내용을 보자. 이 내용 자체가 박정희는 1910년 한일합방을 불법, 일본은 합법으로 하자는
팽팽한 의견 대립으로 시작한 것이다. 결국 결론이 어떻게 났나?
일본의 뜻대로, 배상이란 표헌 못 쓰고, 보상금으로 받고, 영어 문장에 already가 들어감으로써 원천무효라는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
만약에 이때 협상 주체가 문재인 정권이면 어땠을까? 과연 저런 조건에 합의를 했을까? 지금 기조라면 합의 안하는 게 맞는 것.
그러나 소위 말하는 친일 박정희는 한일협정에 합의를 했다. 한일합방이 불법이라는 것을 인정 받지 못한 채.
자 그러면 이제 세상이 바껴서 민주화 진보정권에선 이런 현상에 대해서 본질을 보고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
일단 박정희가 쿠데타로 정권 잡았든 한일협정은 국가간의 협정이었다. 이걸 정권의 색깔이 바꼈다고 그냥 뒤집어 버리는 게 타당한가?
한일합방이 불법이라는 것을 관철 시키려면 일단 박정희 정권부터 내리쳐야 하는 게 순서다.
그게 정말 잘못됐다고 판단하면, 솔직하게 아 그때 박정희는 쿠데타 불법정권이고 그 불법정권이 한 협정은 국가간 협정이라도
인정할 수 없다. 협정을 다시 하자라든가 합리적 해결책을 찾아야지.
이건 무슨 한국 쪽의 잘못은 단 하나 인정하지도 않고 무조건 불법이라고 배상금 내놓으라고 하면 이걸 누가 제대로 받아주냐고? ㅉㅉㅉ
거꾸로 뒤집어서, 아베 이전 다른 일본정권에서 한일합방 불법 인정하고 사죄하고 배상금 줬는데 아베가 들어서고 나서
그거 아니야 합법이고 배상금이 아니라 보상금 준 거니까 딴 소리 하지마라고 말하면 이런 아베를 제정신 가진 놈이라고 생각할 수가 있을까?
일본을 상대할 때 수꼴들이 빨갱이 타령하면서 빨갱이 상대하듯이 하지 말고 합리적이고 세련되게 상대를 해라 ㅉㅉㅉ
이러니 미국을 비롯한 제3국에서는 다들 한국이 잘못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정작 우물안 개구리 한국 내에서는 다르게 알고 있지
에휴 이러니 참 후진국 수준 ㅉㅉㅉ
덧말) 단 댓글 안보니 개돼지들 댓글 달아 봤자 허공에 삽질이다. 본문으로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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