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릭터 고를때 이것저것 눌러가면서 대체 뭘 하겠단건지 모르게 만들기. 그래놓고 셀렉시간 끝나기 2초전에 조합 파괴 셀렉
2근딜이 된다던가 2서폿이 됬는데 원딜이 없다던가 2근2원딜 나왔길래 서폿셀했더니 한놈이 서폿으로 셀을 다시 쳐 바꾼다던가
이따위로 굴면 진심 시작부터 개빡침.
어제 새벽에 공식 돌면서 내가 베스트로 싫어하는 행동 3개 전부 다 하는 앨리셔(이하 앨트롤) 만남 ㅡㅡ...
2. 조합 개똥만드는 셀렉
싫긴한데 솔직히 이걸론 뭐라고 못하니까 어쩔 수 없음. 자기 하고싶고 잘하는거 해야지
근데 2근딜 2서폿셀 연속으로 나오면 그냥 못하는 캐릭터 셀해서 공식 연습하는 판으로 생각하고싶어짐
시작하고 1초만에 로라스,이글,앨리셔,웨슬리 셀 나왔는데 나 여기서 뭐 하면 됨?..
적어도 조합 짜는데 한명씩만 배려해줬으면 좋겠음. 한판에 근딜 하고싶은 사람 서폿하고싶은 사람 넷 모여있을 수 있음 ..ㅠㅠ..그럼 나는 먼저 나서서 양보할테니까 공방맨중에 하나도 양보 해주면 안됨? ㅠㅠ
3. 앞뒤 생각 안하고 무작정 극공타기
앨리셔 셀렉 유저들에게서 가장 많이 보이는 유형. 말이 필요x
이미 나이오비에 미아 셀이 나왔던 뭐가 됫던 나는 그냥 극공이셈
극공 타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님. 극공을 탔어도 서폿으로써의 역할을 해낼 수 있으면 됨. 근데 실상 극공으로 서폿역 하기가 쉬움?
시야보고 원딜 지키고 이걸 노티 극공으로 하기 힘드니까 문제지..
게다가 이런 애들은 꼭 중앙 시야 밝혀야할 타이밍에 원딜 먹을 립을 지가 먹으러 돌아다님 가성비 폭망의 리더
어제 새벽 공식에 만난 앨트롤도 이짓했음
4. 이상한 특수킷 끼고 온 서포터
이것도 어제 새벽에 만난 앨트롤이 한 짓임. 적에 웨슬,시바 있었음 ...
개극공타서 특수킷도 광빔 임팩트 끼고 와가지곤 시바한테 하루종일 따여줌
빡친 아이작이 님 특수킷에 대체 뭐 꼈음? 3선 안보고 왜 니가 딜 넣고 있음? 하니까
"나 잘 컷고 극공임" 이라고 말해서 갑자기 아이작이랑 미아 방언 터지면서 맵 중앙에 서서 막 싸움
나 잘 컷음 . 이 말은 진짜 염치가 있으면 하면 안되는 말이었음
2번킷까지 빨고 뛰어가서 미아 먹을립을 다 쳐먹고 돌아다님. 미아 저 뒤에서 개쳐맞는데 왜 니가 1선에 딜을 넣냐 그거 다 넣어봤자 미아 물뿌 한번 넣을 데미진데 ㅡㅡ
5. 1장1모에 링까지 찍는 탱
그거 탱 아님. 굳이 1장1모에 링까지 찍고싶다면 니 자신을 탱이라고 표현하지만 말아주세요. 그럼 나도 아무말 안함
6. 립 먹는 방캐
혼자 레벨링이 너무 느려서, 아군 성장이 너무 잘되서 방캐도 립 먹을 여유가 있는 축복받은 판 제외
아군 딜러가 리스폰 중이고, 립 정리를 하면서 내려와야하는 상황이거나 적군이 먹기전에 얼른 먹어치워야하는 상황도 제외
일전엔 아군 레이튼이 (나는 노장노모 레베카, 레튼은 1장1모) 갑자기 빈정 상해서 게임 더는 못하겠다는거임
님 왜 던져요 하고 물어보니까 타라가 온 립을 혼자 먹고 다닌다고 함.이 립이 다 니꺼냐? 라고 함
근데 우리 타라 레벨이 특출나게 높은 것도 아니었음. 원딜부터 키워야하는게 당연하고 심지어 타통기한 있는 캐릭턴데 잘 크지도 못했음
우리 조합 4근 1원 타라임..
온 맵에 있는 립 다 타라꺼 맞잖음 ㅜㅜ (레튼은 1장1모로 탱이라 우기면서 꾸역꾸역 타라 먹을꺼 뺏어먹고다니는 바람에 타라랑 5렙 차이남 ㅡㅡ)
오히려 립 먹을때 우리가 타라 눈치 보면서 먹어야하는 상황이잖음 ㅜㅜ
잘 다독이는데 빠가머리 레이튼이 끝끝내 게임을 던짐. 자긴 저렇게 양심도 없는 립돼지하고 같은팀 하기 싫다함
근데 솔직한말로 내눈엔 레이튼이 더 립돼지같았음. 짤립이라도 먹으려고 라인 밀때만 슬쩍슬쩍 가까이 가는데 그마저도 같이 안먹어줌. 허겁지겁 지가 다 쳐먹음
2초만 기다리면 타라 오는데 타라랑 좀 같이 먹지 ㅡㅡ...
암튼 레이튼이랑 실갱이하느라 게임이 점점 밀리기 시작하고 리첼이랑 스텔라까지 합세해서 레이튼 맹비난
어차피 게임이 터졌다고 생각했는지 타라도 한타에서 손 떼고 레이튼이랑 싸움
판 깨짐 8ㅅ8.....
극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