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이번 월드컵도 이제 8팀만 남았네요</div> <div> </div> <div>기존 강자들도 짐을 싸는 마당에 유독 아시아가 몰락한것이 유난히 눈에 띄는 경우인데</div> <div> </div> <div>솔직히 아시아가 다른 대륙보다는 하양 수준인건 인정하지만</div> <div> </div> <div>대륙 전체가 최하위인 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예전이야 한장이니 제외 둔다고 해도</div> <div> </div> <div>94 미국 월드컵때도 한국 , 사우디가 출전했지만 사우디 16강이고 우리도 조3위를 했죠</div> <div> </div> <div>98 프랑스떄에는 한국과 일본 사우디 조 최하위가 되었지만 이란이 1승을 해서 3위로 했고</div> <div> </div> <div>그러자 FIFA에서는 아시아가 발전 가능성도 있고 무엇보다도 시장성이 좋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div> <div> </div> <div>그때 2002년에는 아시아에서 열린 월드컵인데다 개최국이 아시아 2장의 티켓을 가지고 가자 기존 3.5장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div> <div> </div> <div>물론 첫 출전한 중국과 떡실신한 사우디는 최하위지만 개최국과 아시아의 자존심을 살린 우리의 4강신화와 일본의 16강으로</div> <div> </div> <div>이제 아시아 무시하면 안되겠네 라고 생각하고 다음대회때 한번 지켜보자라고 합니다.</div> <div> </div> <div>06년 독일때 아시아가 다 탈락했지만 우리는 1승1무1패, 일본 조3위 등의 성적을 거두자 기존에 당연한 승점자판기가 아니라는 </div> <div> </div> <div>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하지 않고 까딱하다간 훅가는 다크호스로 아시아가 주목받은거죠</div> <div> </div> <div>그런데 여기에 변수가 등장합니다. 유럽에 아랍자본들이 들어갑니다.</div> <div> </div> <div>중동 자본이 들어가면서 아이러니 하게도 중동이 속한 아시아를 무시할수는 없게 됩니다.</div> <div> </div> <div>유럽축구에서 이제는 중동자본이 중요한 바탕이 되면서 아시아 티켓에는 다른 대륙 특히 남미와 유럽은 어쩔수 없는거죠</div> <div> </div> <div>거기다 2010 남아공에서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16강을 가자 이제는 4.5장을 줘도 수긍하는 분위기 였습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조짐이 이상한데서 생겨납니다.</div> <div> </div> <div>압도적이다 못해 넘사벽인 자본을 앞세워서 중동최초 월드컵을 유치한것 까지는 좋은데</div> <div> </div> <div>이게 비리에 아주 그냥 확그냥 비리로 범벅이 되버리자.</div> <div> </div> <div>자본에 기눌리던 유럽,남미,북중미등에서 올커니 하는겁니다.</div> <div> </div> <div>껀수만 걸리라 이런 식으로요. 물론 아시아 티켓은 당장 줄이지 못하지만 경기력을 가지고 볼맨소리가 이젠 대노코 나오죠</div> <div> </div> <div>거기다 4.5장중 0.5장으로 플옵간 요르단과 남미에서 플옵간 우루과이 머 객관적인 전력상 우루과이가 앞서지만</div> <div> </div> <div>1차전 떡실신으로 아시아가 과연 경쟁력 있냐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죠.</div> <div> </div> <div>그리고 월드컵 본선...... 머 결과야 다 아시겠지만. 전무후무한 대륙 대표가 전원 최하위에 무승</div> <div> </div> <div>그것도 나름 아시아에서 쫌 논다는 기존 강호들로 구성된 이번 월드컵에서 참담한 성적을 거두자</div> <div> </div> <div>플옵에서 떨어지게된 스웨덴, 파라과이 등등 이런 나라들이</div> <div> </div> <div>"우리는 못가는데 쟈들은 간겨? 저수준에?"</div> <div> </div> <div>그러니 티켓 줄이자라는 말도 나오는 거 같습니다.</div> <div> </div> <div>머 루머나 그냥 한 소리라면 다행이지만 이제는 이소리도 무시 못하는게</div> <div> </div> <div>1. 아시아의 엄청난 시장이라는 이유 </div> <div> - 어차피 월드컵 나오는건 한국,일본같은 극동이나 호주,중동정도로 고만고만하다</div> <div>자국 대표팀이 안나오면 같은 아시아보다는 슈퍼스타나 유명한 강호들이 더 시장성 있다.</div> <div>즉 우리나라 대표팀이나 일본대표팀보다는 동남아시아에서는 호날두나 매시가 있는 포루투칼이나 아르헨티나가 더 인기있다.</div> <div>이런 강호들이 더 시장성 있다.</div> <div> </div> <div>2. 대륙의 균형적 축구발전이라는 이유</div> <div> - 여러장 줘봐야 경쟁력있는 몇몇 팀말고는 걍 승점 자판기일 뿐이다.</div> <div>차라리 다른 대륙의 강한팀이 더 나오는것이 나은거 같다.</div> <div>그나마 꾸준히 나온 이란이나 한국, 일본 죽음의 조에 들어간 호주가 이정도인데 다른 팀은 완전 3패 확정이다.</div> <div>대륙플옵의 요르단을 봐라.</div> <div> </div> <div>이런식으로 아시아는 까딱하다가는 다시 변방으로 쩌리 취급 받을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물론 이건 기후지만 적어도 이렇게 대륙 플레이오프의 요르단이 농락당한것과 처참한 수준의 본선결과에 </div> <div> </div> <div>중동자본에 눌려있던 종주국으로 자부하는 유럽과 남미의 자존심이 아시아의 위기일수 있습니다.</div> <div> </div> <div>그래도 결론은 아직은 4.5장 주어질것입니다 다음대회까지는</div> <div> </div> <div>다만 문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이정도의 처참하게 성적내고 특히 카타르가 다음대회 진출못하면</div> <div> </div> <div>아시아의 입지는 카타르 대회, 솔직히 지금은 대회유치가 되는것도 장담을 할수 없는게 강행되더라도 아주 비관적이 될듯</div> <div> </div> <div>이런상태면 4.5장에서 줄어들 듯 합니다.</div> <div> </div> <div>그럼 또 경우의 수를 아시아 예선 최종예선이 아닌 첫 예선부터 봐야되는 시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