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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1336
    작성자 : 메시in맨유
    추천 : 11
    조회수 : 5298
    IP : 14.104.***.50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1/01/27 18:08:43
    http://todayhumor.com/?panic_11336 모바일
    무료 낙태 시술
    낙태를 경험한 미혼모들 중 극히 일부에게 전해지는 전설이 있다.
    그녀들 중 일부는 전화번호를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어떤 전화를 받은 기억이 있다고 한다.
    전화의 내용은 이렇다.

    -나는 의사인데, 낙태를 생각한다면 돈을 받지 않고 해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은 여기에서 뭔가 두려움이나 의심을 하며 전화를 끊는다고 한다. 하지만 가끔 돈을 받지 않는다는 말에 혹한(대부분 돈이 부족한 미성년)여자들이 연락을 하게 되는데.
    그럼 정말로 낙태수술을 해주기 위해 의사가 찾아온다고 한다.

    수술 장소에 대한 이야기는 각각 달랐다.
    집에서 했다는 사람도 있었고, 커다랗고 검은 개조 트럭에서 했다는 사람도 있었고, 어떤 사람은 폐병원, 어떤 사람은 현재도 개업중인 병원에서 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있었다.

    여자들이 물었다 - 정말로 돈을 안 내도 되는 건 가요?-
    그럼 하얀 마스크를 썼기 때문에 얼굴을 알 수 없는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당신들의 아기가 제가 받는 댓가입니다. 저는 이걸로 먹고 살고 있거든요-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다. 
    수술 뒤 정신을 차리니 자신의 집앞이었다. 그런데 없어진 것은 아기만이 아니었다.
    어느 부위가 사라졌느냐는 이야기마다 달랐다.
    메시in맨유의 꼬릿말입니다

    달람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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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27 18:29:55  211.247.***.49  
    [2] 2011/01/27 19:49:12  118.33.***.21  
    [3] 2011/01/27 19:52:30  118.36.***.71  키튼
    [4] 2011/01/27 21:33:58  211.176.***.103  김까프린스☆
    [5] 2011/01/27 22:38:54  222.104.***.56  내일오유접음
    [6] 2011/01/28 01:22:05  118.221.***.148  
    [7] 2011/01/28 06:54:24  112.140.***.8  
    [8] 2011/01/28 22:59:32  119.199.***.164  
    [9] 2011/01/30 11:19:54  175.11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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