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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조만간 붕괴할 것이고 그럼 한국은 일본에 의지할 수밖에 없고 세상에서 가장 친일적인 휼륭한 나라가 될 것이다. 정말 귀여운 나라 아닌가? 한국은 버릇없는 꼬마가 시끄럽게 구는 것처럼 귀엽다.“
“일본회의” 의원연맹 도쿄 본부장 카세 히데아키가 위안부 문제를 정면으로 다뤄서 일본 내에서도 화제가 된 미키 데자키 감독의 다큐 “주전장” 인터뷰 중 한 발언입니다. 이 일본의회는 일본 극우의 총 본산으로 아베 내각의 장관 85%가 소속된 단체이며 아베의 주요한 정책 아젠더는 이 일본회의 선언문 대로 진행이 결국 됩니다.
아베 내각은 사실 일본회의 내각 인거죠. 이 단체는 일본의 토속신앙 신사에서 조상을 모시는 신토를 중심으로 여러 종교단체와 군인단체가 결합해 97년 출범합니다. 이들 목표는 2차 세계대전 이전 메이지 헌법체계로 일본을 되돌리기 위해서 헌법을 개정해 전쟁할 수 있는 국가가 되는 거죠. 절대 천황제와 군국주의의 부활을 목표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들은 일본의 침략을 전면 부정하고 단 한명의 위안부도 인정하지 않으며 한국을 자신들이 지배했던 버릇없고 보채는 2등 국가로 봅니다. 하여 아베의 수출규제는 단순히 경제적 조치가 아니라 자신들이 먹고 살게 해 줬더니 이제는 좀 컸다고 버릇없이 일본에 대드는 열등한 한국인들을 이제 다시 밟아줘야 할 때가 왔고 그렇게 한국 때려서 헌법 개정까지 가는 유리한 여론 환경을 만들고 전쟁 이전의 일본으로 되돌리고자 하는 일본 극우의 기획인거죠.
한마디로 일본극우는 한국과 관계를 패전 이전으로 되돌리려는 겁니다. 그때 우리는 일본의 식민지였죠. 이걸 기업들 부품 수급이 좀 어렵게 된다며 적당히 고개를 숙이고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 갈수 있습니까?
“웃기지 마라“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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