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하네요.
당시 소련 정도되니까 그나마 수습됐지 서방 민주주의 국가였다면 수습이 불가능했을 겁니다.
지금의 일본처럼 우왕좌왕하며 인명손실과 비용때문에 방치했을 확률이 매우높죠.
거의 100만명 가까이 징집해서 투입할수 있는 나라는 소련을 제외하면 중국정도 밖에 없을 것 같네요.
태영방송국 집사부일체에서 방사능 오염지역 여행광고를 했다고 비난받고 있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죠.
체르노빌은 벨트다운은 막은 경우이고 일본은 막지 못했죠.
아마 지하수가 지금도 방사능으로 오염되고 있을 겁니다.
오염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이 일본 편의점, 호텔과 외식업에 공급되고 있다는 뉴스도 있구요.
일본여자들 자궁암이 급증하고 어린아이들 암 발병률도 급속히 올랐다고 하더군요.
체르노빌은 그나마 소련특유의 인명경시 사상 덕으로 효과적으로 수습한 사례입니다.
그런데도 2년 전에 사고원전을 덮는 새로운 철골구조를 설치했습니다.
2017년에 세계 여러나라들이 힘을 모아서 사고원전을 덮는 강철 돔을 설치했죠.
한국도 참여했다고 합니다.
일본은 거의 한반도 면적에 육박하는 토양이 오염됐다고 봐야 합니다.
일본보다는 차라리 체르노빌로 여행가시는 것이 안전할 겁니다.
체르노빌은 그나마 통제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