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 1969년, <40대 기수론>으로 대선 과정에서 돌풍을 일으킨 김대중을 중심으로.. 反 박정희 정서가 크게 번짐.
경상도 - 박정희의 고향인 구미에 대규모 산업공단 설치..( 원래는 전라도에 설치하기로 되있던것을 박정희가 바꿈 )
1970년대 초반 경부고속도로 완공과 그로 인한 경제이득으로 박정희에 대한 지지율 급상승..박정희 재선에 큰 도움이됨 박정희는 김대중을 경계하기 위해 1948년 여순민중항쟁을 여순반란으로 크게 부각시키며 언론을 장악해 전라도 전체를
빨갱이 지역으로 매도하기 시작함 ( 하지만 당시 여순반란사건 남로당 총책은 박정희였다.
박정희는 자신의 빨갱이 경력을 감추기위해 여순사건으로 전라도를 빨갱이 지역으로 매도함과 동시에 전라도 출신인 김대중을
하나로 묶어서 빨갱이 정치인으로 매도해 버린다. 그러면서 결국은 18년 군부독재가 시작된다 )
그때부터 전라도는 빨갱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면서.. 빨갱이는 가난해야 된다는 명분을 만든다...
( 자본주의는 부의 축척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지만 ~공산주의는 열심히 일해도 어차피 받는 배급이 똑같으니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것 )
이런 이념적논리가 지역차별발전을 정당화시켰고..결국은 박정희가 만든 이념적프레임은 지역불균형발전에 원흉이 된다.
지역불균등발전은 지역차별이라는 불씨가 되고 ( 이때 만들어진 지역감정이 오늘날까지도 정치적으로 악용되고 있다. )
이후 박정희는 심복 김재규에게 암살되고 ~ 전두환이 쿠테타로 정권을 잡으면서 5.18학살로 지역감정에 쐐기를 박는다.
해방이후 항상 친일독재적폐들의 레퍼토리는 이거였죠
“전라도놈들은 빨갱이다”
“북한=빨갱이=전라도”
“518은 폭동이다”
“전라도 사람 믿으면 안된다. 뒷통수다”
“전라도 사람하곤 동업도 하면 안되고, 결혼도 하면 안된다”
“(전라도에서 지지율이 높은) 민주당이 정권잡으면 북한에게 나라를 갖다바칠 것이다”
“우리가 남이가?”
적폐들이 선거를 위해 주입해온 모든 이데올로기의 근본은 “북한”과 “지역주의” 였는데....
이렇게 반공의 세뇌효과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것이다.
결국 남한과 북한의 차이는 똑같이 독재자가 있었지만..
남한에서는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고 북한에서는 민주화 운동이 없었다.. 그차이임...
종북세력 청산하는데 교회가 대거 참여한다???
이들 단체들은 ‘애국보수’라는 기치를 들고 거대 연합 단체를 만들어 여론을 호도하는 등 정권의 홍위병 역할을 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사랑회와 한미우호협회 대한민국성우회 등 비영리민간단체 17곳이
종북세력청산범국민협의회에 가입해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등 종북몰이에 나섰다. 이들 단체는 통합진보당원들을 반국가단체 구성죄로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고, 박래군 세월호 국민대책위 공동운영위원장 등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사랑의실천국민운동본부와 국민행동본부,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 등 28개 단체는 바른역사국민연합과 연대해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지지하는 등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했다. (최근 기사 발췌, 현재도 왕성한 활동중)